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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계 오건과 수우당 최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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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덕계 오건과 수우당 최영경
정가 24,000원
판매가 21,600원
저자/출판사 남명학연구원/예문서원
적립금 1,08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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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393
발행일 200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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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남명 조식은 분명 퇴계 이황과 더불어 당대의 사상계를 이끌었던 영남유림의 종장이었음에도 그 학문이 정치적 평가에 따라 첨삭됨으로써 온전한 형태를 전하지 못하였고, 그에 따라 온당한 학문적 평가 역시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 책은 남명 조식의 실천의식과 선비정신, 처사상 등을 재조명하는 작업의 일환으로남명학파의 주요 인물들을 개별적으로 소개하는 각론적 성격의 글이다. 흔히 남명오현이라 하여 남명문하의 가장 뛰어난 제자로 덕계 오건, 수우당 최영경, 내암 정인홍, 동강 김우옹, 한강 정구의 다섯 사람을 말하는데, 이 책은 그 가운데 덕계 오건과 수우당 최영경의 생애와 학문세계를 다루고 있다. 덕계 오건은 남명문인록의 첫머리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인물이고, 수우당 최영경은 조식 본인으로부터 자신의 학문을 가장 제대로 이어받았다고 인정받은 인물이다. 이 책에서는 주로 오건에 대해서는 그 출처와 의리사상의 남명학적 성격을, 최영경에 대해서는 그의 억울한 죽음과 신원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목차

제1부 덕계 오건
제1장 덕계 오건의 인간상 ∥ 오규환(향토사학자)
제2장 덕계 오건의 학문과 경세론 ∥ 유미림(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원)
제3장 덕계 오건의 시문학 연구 ∥ 김남기(안동대학교 교수)
제4장 덕계 오건의 철학사상 고찰 ∥ 이희평(성균관대 겸임교수)
제5장 덕계 오건과 도학의 이해 ∥ 이범직(건국대학교 명예교수)
제6장 덕계 오건의 선비사상에 나타나는
‘의로움’의 개념과 ‘의’의 형이상학적 특성 ∥ 이명곤(대구가톨릭대학교 연구교수)
제7장 조선 중기 덕계 문인의 형성과 강학 ∥ 사재명(남명학연구원 연구위원)

제2부 수우당 최영경
제1장 최영경의 생애와 사상 ∥ 최해갑(전 진주교육대학교 교수, 작고)
제2장 수우당 최영경의 생애와 학문사상 연구 ∥ 권인호(대진대학교 교수)
제3장 최영경 삶의 특징과 그 문학의 미적 체계 ∥ 정우락(경북대학교 교수)
제4장 선조 연간 최영경의 옥사와 정치사적 의미 ∥ 김강식(동명대학교 교수)
제5장 수우당 최영경의 학문적 연원과 지향의식 ∥ 김경호(전남대학교 연구교수)


출판사 리뷰

조선 성리학의 또 하나의 가능성 ― 실천유학으로서의 남명학
16세기 중반,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에 의해 조선 성리학의 이론이 최고 수준에 도달하게 되었을 때, 이 땅에서는 동시에 실천유학으로서의 성리학 또한 화려한 결실을 맺고 있었다. 그것은 남명 조식에 의해 이루어진 일이었다. ‘의로움의 실천’을 평생의 공부로 삼은 조식은 성리학의 이론을 천착하는 풍조에 반대하면서 성리학을 실천유학으로 되살려 내는 데에 전력을 다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학풍은 그의 문인들에게로 이어져, 남명문하의 인물들은 현실의 부조리함에 맞설 때면 죽음조차 불사하는 의기를 보여 주었다. 실제로 임진왜란이 발생했을 때 분연히 떨쳐 일어난 남명문하의 의병장만 하더라도 그 수가 무려 50여 명에 달할 정도였다.
이처럼 퇴계학, 율곡학과 더불어 조선시대 유학의 한 줄기를 담당했던 남명학이었지만 그 나아간 길은 순탄치 못했다. 제자들의 정치적 부침과 함께한 결과였다. 북인 세력을 영도하던 정인홍의 몰락과 더불어 조식의 문집은 개정을 피할 수 없었고, 이후 조선조 후기에는 수차례에 걸쳐 수정과 삭제를 되풀이해야만 했다. 남명 후인들의 관로는 거의 막혀 버렸으며, 남명학은 조선 후기 내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수 없었다.

남명학과 남명학파의 올바른 위상정립을 위하여
남명 조식은 분명 퇴계 이황과 더불어 당대의 사상계를 이끌었던 영남유림의 종장이었음에도 그 학문이 정치적 평가에 따라 첨삭됨으로써 온전한 형태를 전하지 못하였고, 그에 따라 온당한 학문적 평가 역시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래서 근래 들어 남명 조식의 실천의식과 선비정신, 처사상 등을 재조명하는 작업이 일어나고 있다. 이 책을 펴낸 남명학연구원이 바로 그러한 작업을 선도해 가고 있는 대표적인 단체이다. 남명학연구원은 ‘남명학연구총서’ 시리즈의 기획을 통해 정치적 이해관계를 배제한 채 남명학과 남명학파를 있는 그대로 재조명한 바 있는데, 이 책 ?덕계 오건과 수우당 최영경?은 앞서 발간된 남명학파에 대한 재조명에 이어지는, 남명학파의 주요 인물들을 개별적으로 소개하는 각론적 성격의 글이다.

남명문하의 두 거인, 덕계 오건과 수우당 최영경
흔히 남명오현이라 하여 남명문하의 가장 뛰어난 제자로 덕계 오건, 수우당 최영경, 내암 정인홍, 동강 김우옹, 한강 정구의 다섯 사람을 말하는데, 이 책은 그 가운데 덕계 오건과 수우당 최영경의 생애와 학문세계를 다루고 있다. 덕계 오건은 남명문인록의 첫머리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인물이고, 수우당 최영경은 조식 본인으로부터 자신의 학문을 가장 제대로 이어받았다고 인정받은 인물이다. 이 책에서는 주로 오건에 대해서는 그 출처와 의리사상의 남명학적 성격을, 최영경에 대해서는 그의 억울한 죽음과 신원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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