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바람이 지은 집 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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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
판매가 | 10,800원 |
저자/출판사 | 윤제학,정정현/우리출판사 |
적립금 | 540원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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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248 |
발행일 | 2011-04-28 |
ISBN | 97889756130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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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책소개
산과 산에 깃들어 있는 절집을 만나다!
『바람이 지은 집: 절』은 자연에 깃들어 사는 사람과 산을 사진에 담아온 정정현의 사진과, 사람과 자연을 잇는 글을 써온 윤재학의 글을 담았다. 이 책은 비루한 욕망에서부터 해탈에 이르기까지, 저마다 행복해지기 위한 '바람'으로 지어진 절들을 소개했다. 허공을 탑으로 쌓았다는 조계산 송광사, 관세음보살의 가피는 '나'로부터의 자유라는 도봉산 원통사, 대자연의 서기로 가득한 피안의 길목 운달산 김룡사 등 23개의 절을 만나본다.
저자소개
저자 윤재학
한국일보 신춘문예(동화 부문)로 등단, 현대불교신문 취재부장을 지냈다.
사람과 자연을 잇는 징검돌 같은 글은 쓰고자 하는 바람으로
오랜 동안 <월간 산> 등에 산과 사람의 이야기를 써 왔다.
지은 책으로
『산은 사람을 기른다』 『사람과 자연 사이, 절』 『풍선껌 타고 동강을 동동동』 등이 있다.
사진 정정현
자연에 깃들어 사는 사람과 산을 사진에 담아왔다.
<월간 마당> 사진기자를 시작으로 30년 동안 사진기자로 살았다.
조선일보 출판사진부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조선영상미디어 대표로 있다.
개인전 ‘섬진강변 사람들’을 연 바 있다.
목차
머리말
허공을 탑으로 삼은 절│조계산 송광사
관세음보살의 가피는 '나'로부터의 자유│도봉산 원통사
대자연의 서기로 가득한 피안의 길목│운달산 김룡사
반달의 겸손이 일개우는 자연과 이웃의 은덕│보현산 보현사
섬, 홀로 된 자들을 위한 안식의 땅│낙가산 보문사
부처의 심지心地에 솟은 깨달음의 산│무등산 중심사
산사에서 듣는 하늘과 땅이 함께 부르는 가을노래│공작산 수타사
느티나무 아래서 만난 아미타부처│운주산 비암사
세상의 들끓는 욕망을 비추는 거울│백봉산 묘적사
노송老松이 바람되어 춤추는 적멸의 땅│영축산 통도사
"너는 똥을 누고, 나는 고기를 눈다"│운제산 오어사
숲, 허공으로 흐르는 강물│보개산 각연사
소나무와 차밭의 시린 기운에 누워 잠든 부처│봉명산 다솔사
"온갖 풀들이 다 부처의 어머니"│도비산 부석사
"하루하루가 다 좋은 날입니다"│태화산 마곡사
정수사 꽃문을 열며, 저무는 한해를 고이 닫습니다│마니산 정수사
계룡산신과 함께 꽃비를 맞다│계룡산 신원사
보살상의 웃음꽃, 선한 마음의 고갱이│오대산 월정사
저녁노을 같은 가을 단풍이 있는 곳│계룡산 갑사
화산 낙락장송 옆 바위 같은 절│화산 용주사
네 본연의 천진이 대자연의 율동에 맞춰 춤추게 하라│금산 보리암
산사山寺 나무와 산과 바람의 지음知音│재약산 표충사
어디에도 물들지 않으면 그대로 부처│설악산 봉정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