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활안 스님
1938년 전남 무안에서 태어나 1965년 동국대학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일생 동안 구도전법에만 전념하였다. 불교설화대사전을 중심으로 150여권의 역저를 내어 한국불교에 포교자료를 제공하고 태국, 몽골, 미국 등지에서 표교일선에 활약하여 2007년 몽골 대통령으로부터 세계평화상을 받았다. 현재는 (사)한국불교금강선원 총재로서 몽골복지불교와 한국승가교육에 전념하고 있으며, BBS 불교방송일요법문과 불교 TV에서 선문염송 및 천수경, 관음경 등을 특강하고 있다
목차
뜬구름 인생! 의지처가 어느 곳에 있는가 무상게 죽은 사람도 삭발한다 부처님의 경계를 알고자 하면 그 마음을 허공과 같이 하라 보름달 같은 마음이여 목욕하고 나니 더욱 밝아졌도다 푸른산 나무에는 촌수가 없다 서산에 해떨어지면 동산에 달이 뜬다 이것이 무엇인가 속옷 먼저 입어라 푸른 하늘의 흰구름은 만리에 통한다 깬 꿈도 꿈이다 허망한 생각만 여의면 그대로 부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