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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겁인 - 한국의 유마 백봉 김기추 거사와 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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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공겁인 - 한국의 유마 백봉 김기추 거사와 제자들
정가 16,500원
판매가 절판
저자/출판사 최운초/비움과소통
적립금 74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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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438
발행일 2011-09-23
ISBN 9788997188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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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의 유마’ 백봉 거사의 생생한 언행 기록한 선어록
8년 여의 자료조사와 인터뷰로 되살아난 스승의 가르침

백봉 김기추(白峰 金基秋, 1908~1985) 거사는 20세기 ‘한국의 유마 거사’로 추앙받는 불교계의 큰 산맥이다. 그는 50세를 훌쩍 넘겨 불교에 입문했지만 용맹정진으로 단기간에 큰 깨달음을 얻었고, 이후 20여 년간을 속가(俗家)에 머물면서 거사풍(居士風) 불교로 후학지도와 중생교화에 힘쓴 탁월한 선지식이다. 많은 지식인들이 그를 따랐으며, 그의 자비심에 넘치는 열정적인 설법은 많은 사람에게 인생의 존엄성을 알게 하였다. 그리하여 닫혀있던 좁은 마음의 문이 열리고 눈에서는 시비ㆍ분별의 비늘이 떨어졌으며 집착과 망상을 내려놓아 참다운 자유와 안심을 얻은 제자들이 적지 않았다.

백봉 거사는 《금강경강송》, 《유마경 대강론》, 《벽오동》, 《절대성과 상대성》, 그리고 15권의 《선문염송요론》 등 많은 저술을 남겼다. 그분의 설법을 녹음한 테이프가 300여 개나 되고 제자들은 그 테이프에서 추출한 내용으로 《도솔천에서 만납시다》와 《허공법문》이라는 책을 출판하기도 했다. 그래서 그분의 가르침이 무엇인지는 책에 자세히, 반복해서 설명되어 있다. 그러나 그분을 만나지 못한 사람들은 그분의 발 아래서 공부한 사람을 부러워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분이 어떻게 제자를 지도하셨는지, 어떤 행동을 하시고 어떤 수행을 하셨는지, 그리고 하루를 어떻게 보내셨는지 등등을 궁금해 한다.

왜 우리는 큰 스승의 삶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것일까? 석가모니 부처님은 연꽃을 들어 보임으로써 실상(實相)을 전하셨다. 유마 거사는 입을 열지 않으시고 둘이 아님의 법문을 하셨다. 이처럼 연꽃을 들어 보이거나 침묵으로써 법을 보일 수 있다면, 그분들의 행위는 그저 단순한 행위가 아니다. 법을 보이는 것이며 실상을 전하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시는 것, 옷을 갖춰 입으시는 것, 음식을 드시는 것, 걸음을 걸으시는 것, 글을 쓰시는 것, 일을 하시는 것 등 모든 행위가 모두 그 자리를 드러내는 소식이며 부처의 지혜가 드러나는 순간이다. 그러니 스승과 일상을 함께하거나 스승의 일상에 대해 듣는 것이 바로 수행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에는 백봉 거사님께 직접 지도를 받은 열한 명 제자들이 스승을 모시고 수행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백봉 거사의 감동 깊은 구도기와 깨달음, 제자들이 직접 보고 들은 진솔한 수행담은 재가 불자를 비롯한 출가 수행자에게도 의미심장한 내용을 많이 담고 있다. 백봉 거사 문하 제자들의 깊은 불연(佛緣)과 간절한 발심, 생활을 병행해야 하는 재가 수행자들의 각고의 노력, 스승의 인간적 면모와 제자들의 고뇌, 그리고 화두 타파와 깨달음, 스승의 인가(또는 인정)에 대한 가감 없는 기록을 통해 각자의 공부를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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