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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겁인 (한국의 유마 백봉 거사와 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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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공겁인 (한국의 유마 백봉 거사와 제자들)
정가 14,500원
판매가 13,050원
저자/출판사 최운초 지음/비움과소통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페이지수 440
발행일 2016-05-27
ISBN 9788997188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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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백봉 거사에 직접 지도를 받은 열한 명 제자들이 스승을 모시고 수행한 이야기가 담겨있는『공겁인』. 이 책에는 백봉 거사의 감동 깊은 구도기와 깨달음, 제자들이 직접 보고 들은 진솔한 수행담은 재가 불자를 비롯한 출가 수행자에게도 의미심장한 내용을 많이 담고 있다. 백봉 거사 문하 제자들의 깊은 불연(佛緣)과 간절한 발심, 생활을 병행해야 하는 재가 수행자들의 각고의 노력, 스승의 인간적 면모와 제자들의 고뇌, 그리고 화두 타파와 깨달음, 스승의 인가(또는 인정)에 대한 가감 없는 기록을 통해 각자의 공부를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최운초는 스물아홉에 백봉 거사를 만나 입문했고 이듬해 선원에 입주해 직접 사사를 받았다. 서울대에서 우주항공공학을 전공하고 고려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경영컨설턴트로 일하고 있으며 《성과주의의 혁신》, 《이너게임》 등 저서와 역서 4권이 있다.


목차

○ 머리말 

○ ‘한국의 유마’ 백봉 김기추 거사 행장 

○ 백봉 거사 제자들의 구도와 깨달음 

1. 허공을 부수어라! 

-묵산(?山) 스님 

2. 한번 대를 때리는 소리에 아는 걸 다 잊다 

-야청(也靑) 황정원 거사 

3. 삶의 현장에서 모습을 잘 굴리자! 

-대우(大愚) 성태용 거사 

4. 생사를 초월한 공겁인(空劫人) 

-청봉(靑峰) 전근홍 거사 

5. 자유와 회향이 둘이 아니다 

-일심행(一心行) 안경애 보살 

6. 믿고 결정하고 달려들어라 

-무염(無染) 이수열 거사 

7. 상(相)이 떨어져버리면 생사에도 걸림 없다 

-명성(明性) 김명식 거사 

8. 베푸는 자도, 받는 자도, 베푸는 물건도 없어야 

-여운(如雲) 김광하 거사 

9. 다 놓아라, 그리하면 누리의 주인공! 

-춘당(春堂) 이황우 거사 

10. 모든 것이 진리이자 절대긍정이다 

-정선주ㆍ영주 자매



책 속으로

“석가 눈이 어디 붙었습니까?” 

그러니까 내 눈을 가르키면서 “거기 붙었다.” 그래요. 

그 법문을 듣고 너무 좋아서 거기 앉아있을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선원을 나왔지요. … 그 때 눈에서 하얀 실 날 같은 것이 흘렀어. 길이가 일곱 자쯤 되는 것이… 차를 타도, 산길을 걸어도 앞에 있는 거야. 그러다 한 주일쯤 지나서 없어지더라고. 백봉 선생님 법문이 그렇게 거룩하고 법력이 그렇게 장한 어른입니다.(보림사 회주 묵산 스님) 


(36년 전과 비교하면 지금은) ‘이뭐꼬?’가 없지. ‘내가 누구인가?’하는 그 의심이 없어졌지. 그게 ‘탁’ 틀려. 그러니까 ‘일체가 내다’카는 말이, 이제는 분명한 이야기야. 백봉 선생님이 ‘허공이 내다’ 했는데 그 말이 분명한 사실이야. ‘허공이 니니깐, 그리 알아라’ 그런 게 아니라, 그만 ‘허공이 내’라. (야청 황정원, 해양대 명예교수) 


백봉 선생님은 선종의 전통에서 나왔지만 이 시대의 새로운 선풍을 일으킨 어떤 봉우리라고 생각해요. 재가불자로 사시면서 그 선을 통해서 얻으신 지혜를 재가불자의 입장에서 선양(宣揚)하신 분이죠. 삶속에서 끊임없이 부처님을 향해 가는, 지혜를 증장시키는 선을 열어놓으신 분이죠.(대우 성태용, 우리는선우 이사장) 


제가 실감한 것이 공겁인입니다. 다른 거 없습니다. 내가 부처다 믿고, 바로 부처행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공겁인은 모두가 하나라는 것이거든요. 거사님이나, 저나, 이런 공부를 처음 하는 분이나, 공부를 거부하는 분이나, 다 똑같이 하나라는 것이죠. 그걸 놓치지 않는 공부죠. (청봉 전근홍, 보림선원 서울선원장) 


좌선할 때도 ‘빛깔도 소리도 냄새도 없는 나’를 떠올려요. 그리고 잠시 그대로 있다가 다시 ‘빛깔도 소리도 냄새도 없는 나’를 떠올려요. 이를 반복합니다. 처음엔 이 구절을 다 떠올려야 되지만 나중에는 ‘나’ 하나만 떠올려도 그냥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도 한번씩은 앞 구절까지 떠올립니다. (일심행 안경애 보살) 


“믿고 결정하고 달려들어라.” 

중생이 그게 안돼요, 중생이! 그것만 하면 다 끝나는데 말이죠! 부처님 당시에 언하에 대오한 게 다 그거 아닙니까? 들으면 그냥 믿어졌고 믿으면 깨치는 데! 그런데, 그걸 못하는 거야, 우리 중생이! 백봉 선생님은 아주 쉽게 이야기해 주셨고, 그냥 그걸 믿고 달려들면 되는 건데, 그런데 그걸 못하는 겁니다. 여우와 같은 마음으로… 신심이 부족해서… 그 말씀도 아주 좋은 말씀이고 또 “내 눈깔을 믿어라.”하는 말씀도 기억납니다. 눈빛, 맑은 눈동자. 깊이를 알 수 없는…. (무염 이수열, 중앙대 창업대학원 겸임교수) 


서산 대사가 “내가 깨치기 전에는 우주 속에 내가 있었는데 깨치고 나니까 내 속에 우주가 있더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틀림없습니다. 이처럼 미망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깨달음입니다. 자기가 전에는 요만하게 작았는데 진짜 자기를 찾으니까 자꾸 커지는 거예요. 정말 큰 자기를 깨치는 것이죠. 본래의 진여 자성자리를 깨치는 것입니다. (명성 김명식 거사, 자영업) 


이런 시대에 거사인 백봉 선생님이 56세에 공부를 하셨다는 겁니다. 내가 만난 많은 사람들이 “내가 오십 넘었는데, 지금 해도 되는구나.” 하는 분들이 많아요. 희망을 갖는 거예요. 공부를 안 해도, 화두를 들든 뭘 하든, 확실하게 한 가지 수행을 열심히 하면, 터지는 경우가 있다는 사실에 사람들이 놀라는 겁니다. 백봉 선생님처럼 무섭게 정진하면, 긴 시간이 아니라 짧은 시간에도, 높은 경지를 얻을 수 있다, 견성할 수 있다는 겁니다. 재가자도 말이죠. (여운 김광하, (사)작은손길 대표) 


만약에 수행을 하겠다고 결심했다면 모든 것을 방하착(放下着) 해야, 놓아야 합니다. 제가 “놓아라, 다 놓아라, 그리하면 누리의 주인공!” 

이런 것을 티로 만들어 보급도 했어요. 저는 제 경험만 이야기합니다. 제 경험에 의한 건데 목숨을 걸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것은 목숨은 건 만큼만 된다.’ 그렇게 이야기하고 싶어요. (춘당 이황우, 새말귀선원 선원장) 


백봉 선생님은 우리한테 어떤 돌을 던져줬죠. 돌을 던져 그걸 ‘탁’ 바라보게 만들어주셨죠. 연못에 돌을 던져가지고 ‘어!’ 하고 보게끔 만들어주셨어요. 눈을 뜨게 해주신 분이시죠. 그 순간에 이렇게 바뀌었지만 바뀌어 이렇게 살고 있는 이 존재도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 지구에서 백봉 선생님을 만났기 때문에 가치관이 바뀌면서 이렇게 숨을 잘 쉬고 살아갈 수 있게 되었죠. 그러고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거구나’하는 신념을 심어준 분이죠. (정선주ㆍ영주 자매, 한의사ㆍ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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