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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죽어야 크게 산다 - 정찬주의 무심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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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크게 죽어야 크게 산다 - 정찬주의 무심기행
정가 13,000원
판매가 11,700원
저자/출판사 정찬주/김영사
적립금 59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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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52
발행일 2011-11-28
ISBN 978893495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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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바세계의 주인공으로 한바탕 행복하게 사는 인생!

오직 도를 위해 살아오셨던 ‘경봉스님’의 삶을 통해 까달음의 인연을 전해주는 『크게 죽어야 크게 산다』. 이 책은 거침없이 도를 굴리시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활로를 열어주었던 경봉스님의 발자취를 따라 자연의 섭리를 좇는 길로 안내하고 있다. 1907년 열여섯살의 나이로 경봉 스님이 출가발심한 통도사 안양암에서부터 해인사 퇴설당과 직지사 천불선원, 밀양 무봉사, 천성산 내원사에 이르기까지 경봉스님의 수행처였던 절과 암자를 따라간 기행 속에서 얻은 저자의 사색을 엿볼 수 있다. 경봉스님께서 남긴 가르침의 말씀과 선문답을 통해 도인의 풍모를 발견함으로써 우리의 눈과 귀를 밝혀주며, 청정한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독려한다.


저자소개

정찬주
저자 정찬주는 불교적 사유가 배어 있는 글쓰기로 오랜 기간 명상적 산문과 소설을 발표해온 작가 정찬주는 1953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대학을 졸업한 뒤 글을 쓰는 작가로 살아오던 그는 자연을 스승 삼아 진정한 ‘나’로 돌아가기 위해 저잣거리의 생활을 청산하고, 늘 마음속에 그리던 남도 산중에 집을 지어 들어앉았다. 법정 스님은 작가를 재가제자로 받아들여 ‘세속에 있되 물들지 말라’는 뜻으로 무염無染이란 법명을 내렸다. 산중에 있는 듯 없는 듯 무지렁이 농부처럼 잊힌 듯 살면서 자연의 섭리를 좇아 살고자 하는 그의 바람은 솔바람으로 시비에 집착하는 귀를 씻어 불佛을 이룬다는 뜻의 ‘이불재耳佛齋’라는 집 이름에 담겨 있다. 저서로는 장편소설 《산은 산 물은 물》《하늘의 도》《다불》《만행》《대 백제왕》《야반삼경에 촛불 춤을 추어라》, 산문집 《암자로 가는 길》《자기를 속이지 말라》《선방 가는 길》《돈황 가는 길》《나를 찾는 붓다 기행》《정찬주의 다인기행》《그대만의 꽃을 피워라》, 그리고 어른을 위한 동화 《눈부처》등이 있다. 1996년 행원문학상, 2010년 동국문학상을 받았다.


목차

추천의 말
작가의 말

제1부 경봉 스님 덕화가 드리운 절 기행

통도사 금강계단이 '돌종 소리를 가져오라'하네
비바람으로 꽃이 피고, 비바람으로 꽃이 지는구나
화두란 대문을 두드리는 기와 조각이다
안양암 소쩍새가 피토하듯 절절하게 살라 하네

직지사 천불선원 햇살이 찔레꽃으로 피어있구나
전생의 일이란 지금 받고 있는 그것이다
발심의 잉걸불로 마상이란 파리를 쫓아라
알아도 모른 체하는 바보가 참사람이 된다

천성산 내원사에서는 한 모금의 물도 가볍지 않네
불법은 모든 존재와 더불어 행복해지려는 것
원래는 나도 없는데 어찌 내 것 네 것이 있으랴
누가 예나 지금이나 변치 않은 불법을 아는가

극락암 삼소굴은 경봉 스님의 가사장삼이다
물은 어려운 굽이를 만날수록 더욱 힘을 낸다
이 마음을 못 보면 한갓 꿈속의 잠이로구나
선禪은 차茶 먹은 양만큼 된다

무봉사 아래 밀양강이 더 푸르고 그윽한 까닭은?
너 알고 내 알면 됐지 딴 사람이 알아준들 뭐할 것이냐
작은 불공,큰 불공을 넘어 참 불공을 하라
도를 이루면 마음부처가 방광하여 빛을 뿌린다

운문사 사라암에 올라 삿됨을 떠나 참됨을 이루네
나반존자는 말세 중생에게 복을 주는 복전福田
삿됨이 사라져버린 마음자리가 바로 신통

영축산 백련암으로 아미타불을 만나러 가리
측은한 마음으로 중생의 피고름을 닦아주리라
아미타불을 외는 미친 여인을 출가시키다
생각이 없는 곳에 이르러 아미타불을 만나리

극락암에는 대문이 없는데 빗장은 있구나
도인은 가는 곳을 알고, 중생은 죽는 날을 모른다
열반 직전에 지장기도를 시켜 여신도를 구원하다
야반삼경에 대문 빗장을 만져보거라

제2부 눈과 귀를 맑히는 경봉 스님의 말씀

지은 업은 받아야만 녹는다

여기 극락에는 길이 없는데 어떻게 왔는가

차 달이고 향 사르는 곳에 옛길이 통했네

경봉 스님 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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