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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를 통해 배우는 한국 고사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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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한국 역사를 통해 배우는 한국 고사성어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원
저자/출판사 임종대/미래문화사
적립금 68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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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336
발행일 2015-01-30
ISBN 978897299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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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선조宣祖 때 일본이 우리나라에 ‘명나라를 치고자 하니 길을 내달라’고 요구한 후 그 핑계로 임진왜란을 일으킨 데서 유래한 ‘가도공명假道攻明’에서부터 조선 시대 폭군 연산군燕山君에서 유래한 말로 돈이나 물건을 아끼지 않고 함부로 쓴다는 뜻의 ‘흥청망청興淸亡請’에 이르기까지 《삼국사기》,《매천야록》,《조야집요》《격몽요결》 등의 사료 속에서 성어를 발췌하여 주제별로 분류하여 실었다.


저자소개

임종대

저자 임종대林鍾大는 역사와 철학을 전공했다. 저서로는 우리나라 역사 속에서 가려 뽑은 《한국 고사성어韓國故事成語》와 고전에 담긴 선조들의 해학 《한국인의 유머 ①, ②, ③》, 《중국 역사 이야기 유머》, 교양서 《경영도 종합예술이다》 등이 있으며, 인도 라즈니쉬의 명상서 《과녁》, C.M 프랑체로의 역사 소설 《클레오파트라》, 《탈무드 유머》 등의 역서와 그 외 여러 편의 공저가 있다.
현재는 인도와 중국의 선禪사상에 대하여 집필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주목받고 있는 병법서 《36계 병법》을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편찬하게 되었다.
주간종교신문사 영업부장과 한국일심노인회 사무총장을 역임하면서 노인복지에 주목하게 되었으며, 한국청소년도서출판협회 회장을 지내는 동안 청소년들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 외 학교법인 강호학원 이사, 남산도서관 운영위원, 사단법인 대한출판문화협회 이사 및 감사, 한국출판협동조합 경영합리화분과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펜클럽 회원, 재단법인 중앙노동경제 연구원 이사와 한국출판협동 조합 유통분과 위원을 맡아 활동 중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4
·1부 유래와 인물이 있는 한국 고사성어·
[1장] 유래由來
¨두문지의杜門之義
두문불출杜門不出·문을 막아 의로움을 지킨다 15
˙이전투구泥田鬪狗·진흙탕에서 싸우는 개 17
¨막비천운莫非天運·하늘의 운은 막지 못한다는 말
함흥차사咸興差使·한번 간 사람이 소식이 없다 19
˙흥청망청興淸亡請·돈이나 물건을 아끼지 않고 함부로 쓰는 것 23
˙쇄골표풍碎骨飄風·뼈를 갈아 바람에 날려버리다 25
˙송도삼절松都三絶·개성에서 뛰어난 세 존재 27
˙용몽압권龍夢壓券·용꿈이 압권이다 29
˙도모지塗貌紙·물 묻힌 종이를 바른다 31
˙아사리판阿?梨判·질서가 없이 여럿이 어지럽게 어울린다 33
˙야단법석野壇法席·떠들썩하게 시끄럽고, 여럿이 모여서 다투고, 시비하는 모양 36
˙이판사판理判事判·막다른 데에 이르러 어찌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다 38
˙왕이려이王耳驢耳·‘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40
˙자린고비?吝高?·돈이나 물질을 지나치게 아끼는 구두쇠 43
˙안성제기安城製器(안성맞춤)·안성에서 만든 그릇이라는 말 45
˙아차실기峨嗟失期·잘못을 깨달았을 때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탄식 소리 47
˙이태성동梨太成洞·배가 커서 이루어진 마을 49
˙고시례高矢禮·고시에게 드리는 예 51
˙묘항현령猫項懸鈴·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53
˙도이봉부刀以逢父·칼로 인하여 아버지를 만나다 55
˙토지간계兎之肝計·토끼 간의 계략 57
˙관명승진觀命昇進·‘이관명’의 승진 60
˙재롱십희才弄十喜·아이에게 심성교육을 할 때 시키는 열 가지 재롱 63

[2장] 인물人物
¨국조단군國祖檀君·단군왕검을 가리키는 말
홍익인간弘益人間·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 69
˙왕불식언王不食言·온달과 평강, 왕은 거짓말 하면 안 된다 72
˙견훤지말甄萱之末·견훤의 좋지 못한 끝맺음 76
˙태사지몽太師知夢·최총진, 큰 스승 ‘지몽知夢’ 80
˙삼촌설격퇴적三寸舌擊退敵·서희, 세 치 혀로 적을 물리치다 84
˙해동공자海東孔子·최충의 별호 89
˙당금여석當金如石·최영, 황금 보기를 당연히 돌같이 하라 92
˙기부기자其父其子/부전자전父傳子傳·최무선, 그 아버지에 그 아들 94
˙여시여시汝是汝是·황희, 너의 말이 옳고, 너의 말도 옳다 97
˙칠삭위인七朔偉人/칠삭동七朔童·한명회, 비정상적으로 태어나 영화를 누리다 99
˙선방귀객先訪貴客·문정왕후, 먼저 방문하는 사람이 귀한 손님 101
˙소학동자小學童子·김굉필, 《소학》을 배우는 아이 103
˙예이태교禮以胎敎·신사임당, 예로써 태교를 하다 104
˙월사부인月沙夫人·월사 이정귀 대감의 부인 107
˙재다수화財多隨禍·이지함, 재물을 지나치게 많이 가지면 화가 따른다 111
˙홍의장군紅衣將軍·곽재우, 붉은 옷을 입고 싸우는 장군 114
¨물언아사勿言我死·이순신,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
백의종군白衣從軍·벼슬 없이 군대를 따라 싸움터로 감 116
¨물위모과勿謂母過·조헌, 어머니의 허물을 말하니 차마 듣지 못하겠다
칠백의총七百義塚 118
˙포요투강抱腰投江·논개, 적장의 허리를 붙잡고 강물에 뛰어들다 120
˙도정누란到整累卵·사명당, 달걀을 거꾸로 쌓다 122
˙맥반정승麥飯政丞·김종수, 보리밥 정승 126
˙칠세입춘七歲立春·김정희, 일곱 살에 입춘방을 쓰다 128
˙팔왕지한八王之恨/녹두장군綠豆將軍·‘팔왕’ 전봉준의 한 130

·2부 주제별 한국 고사성어·
[3장] 지혜·지략
˙타금지단拖錦之端·김시습, 비단의 끝머리를 끌다 139
˙와이구명蛙以求命·개구리로 사람의 생명을 구하다 142
˙불안돈목佛眼豚目·부처님의 눈에는 부처로만 보이고 돼지의 눈에는 돼지로만 보인다 143
˙이언치부耳言致富·귓속말로 돈을 벌다 145
˙이무담량李武膽量·송시열 앞에서 ‘이무’의 배짱과 재기 147
˙무접무향無蝶無香·선덕여왕, 나비가 없으므로 향기가 없을 것이다 149
˙매몽득화買夢得華·김유신의 동생 문희, 꿈을 사서 영화를 얻다 152
˙내심구압耐心求鴨·인내심이 오리를 구하다 154
˙공수편매共水騙賣·봉이 김선달, 대동강 물을 팔아 먹다 156
˙가도공명假道攻明/정명가도征明假道·길을 빌려서 명나라를 침공한다 160
˙노화삽관蘆花揷冠·모자에 갈대꽃을 꽂아 비밀리에 일을 도모하다 162
˙차충공적借蟲攻敵/주초위왕走肖爲王·조광조, 벌레의 힘을 빌려 적을 공격한다 165
˙소력탈국消力奪國·장수왕, 힘 빠지게 하여 나라를 침공하다 168
[4장] 성패·정치·처세
˙자사타천自辭他薦·을파소, 자기는 사양하고 타인을 추천하다 173
¨축심동인畜心同人·동물의 마음도 사람의 마음과 같다.
불언장단不言長短·남의 장점과 단점을 드러내 말하지 않는다 176
˙화왕지계花王之戒·꽃 왕의 가르침 177
˙능자승당能者昇當·능력 있는 자가 승진하는 것은 당연하다 180
˙우혁좌초右革左草·오른쪽은 가죽신이고, 왼쪽은 짚신 184
˙기호지세騎虎之勢·호랑이를 탄 기세 188
˙과욕패가過慾敗家/패가망신敗家亡身·욕심이 지나치면 집안을 망친다 190
˙서금일롱書衾一籠·재산은 책과 이불과 농 하나뿐 191
˙공사무사公事無私·공적인 일에는 사적인 감정이나 정실이 없다 193
˙삼마태수三馬太守·세 마리의 말만 가진 태수 195

˙상불개상尙不開箱·아직 상자를 열지 않았다 197
˙망승도수忙僧渡水·되는 일 없이 이리저리 꼬이기만 한다 199
˙동가식서가숙東家食西家宿·동쪽에서 밥 먹고, 서쪽에서 잠잔다 201
˙한비욕강恨比辱强·원한을 사느니 잠시 욕을 듣겠다 203
[5장] 마음·철학
˙이심전심以心傳心·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다 207
˙심통주작心通酒酌·마음이 서로 통하면 술을 대작한다 208
˙위애투금爲愛投金·형제의 의를 위하여 금을 버린다 211
˙인사수심人事隨心·사람의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213
˙유신지마庾信之馬·‘김유신’의 말馬 216
˙기과필화氣過必禍·기가 지나치면 반드시 화를 입는다 218
˙매화매락賣畵買樂·그림을 팔아 즐거움을 사다 221
˙생요왕형 사후불형生樂王兄死後佛兄·살아서는 임금의 형이요, 죽은 뒤에는 부처의
형이다 223
˙보은단동報恩緞洞·은혜를 베푼 사람이 살았던 동네 225
˙면귀심수面鬼心水·얼굴은 귀신처럼 추하지만 마음은 물처럼 맑다 228
˙모비지덕貌比智德·외모보다는 지혜와 덕 230
˙신토불이身土不二·몸과 흙은 둘이 아니라 하나 233
¨하생하사何生何死·태어나는 것은 무엇이고 죽는 것은 무엇인가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세상사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235
˙구용九容·심신 수양에 필요한 아홉 가지 태도와 몸가짐 238
˙반궁자성反躬自省·잘못된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는다 241

[6장] 사랑·충효
¨지귀심화志鬼心火·지귀 마음의 불
심화요탑心火繞塔·《수이전》에 실린 설화 245
˙천생배필天生配匹·태어날 때 하늘이 정해준 배우자 247
˙청사등롱靑紗燈籠(청사초롱)·신랑이 신부 집 갈 때 앞세우고 가는 등 249
˙도미지처都彌之妻·‘도미의 아내’ 251
¨계림지신鷄林之臣·신라의 신하
망부석望夫石·남편을 기다리다 그대로 돌이 되다 253
˙무영무애無影無愛·무영탑, 그림자가 없으면 사랑도 없다 260
˙처용지애處容之哀·‘처용’의 슬픔 263
˙홍랑단심洪娘丹心·기생 ‘홍랑’의 정성스러운 마음 265
˙마의태자麻衣太子·마의麻衣를 입고 산으로 들어가 절개를 지킴 269
¨계살처노階殺妻?·계백이 처자식을 죽이다
오천결사五千決死 271
˙진화구주鎭火救主·개가 불을 꺼서 주인을 구하다 273
˙의기구명義氣求命·의로운 기상은 생명을 구한다 276
˙별실지록別室之祿·별실에 쌓아둔 녹봉 278
˙위충위효爲忠違孝·나라에 충성하려 하니 부모에게 효도를 못하게 된다 280
˙실기치명失期恥命·때를 놓치면 목숨이 수치스럽다 282
¨지은지효知恩之孝·‘지은’의 효도
효녀지은孝女知恩 286
˙안가팔효安家八孝·안 씨 집안의 여덟 가지 효도 288
부록 _우리나라 속담 291
찾아보기 _고사성어 찾아보기 328
_인물 찾아보기 328


출판사 서평

책 소개 :
한국에서 만들어진 고사성어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선조宣祖 때 일본이 우리나라에 ‘명나라를 치고자 하니 길을 내달라’고 요구한 후 그 핑계로 임진왜란을 일으킨 데서 유래한 ‘가도공명假道攻明’에서부터 조선 시대 폭군 연산군燕山君에서 유래한 말로 돈이나 물건을 아끼지 않고 함부로 쓴다는 뜻의 ‘흥청망청興淸亡請’에 이르기까지 《삼국사기》,《매천야록》,《조야집요》《격몽요결》 등의 사료 속에서 성어를 발췌하여 주제별로 분류하여 실었다.

상고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고사성어의 유래를 찾아 떠나는 한국사 여행!

고사성어는 역사적 사건이나 신화, 전설, 문학 작품 등에서 나온 이야기들이 짤막한 몇 글자로 압축되어 오늘까지 맥이 이어진 말이다. 선현들의 경험에서 비롯된 지혜와 교훈이 바탕인 만큼 현대인들에게 삶의 지혜와 방향을 제시해 주는 말들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중국의 ‘고사’나 ‘성어’는 스스럼없이 말하면서도 우리 역사 속에 간직된 고사는 성어화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편저자는 《삼국사기》,《삼국유사》,《고려사》, 조선사 등 우리나라의 방대한 사료를 바탕으로 역사적으로 의미 있고 유용한 성어를 뽑아 책으로 엮었다. 역사는 우리 민족이 걸어온 궤적으로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한국 고사성어》는 발췌 문헌을 밝히고 그에 얽힌 사례를 함께 실었다. 책을 읽다 보면 한자 학습은 물론 우리나라 역사를 종횡무진 탐구하며 역사적 교양과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될 것이다.
이 책이 학생들에게는 학습에 참고 되고, 일반인들에게는 교양은 물론 정신문화 함양과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기획의도(출판사 서평)
우리나라도 좋은 고사들이 많이 있다!
우리 역사 속에서 가려 뽑은 《한국 고사성어》
한국의 고사성어를 통해 역사와 선인들의 지혜를 배운다!

한자성어漢字成語란 옛 성현들의 말이나 책 또는 일화에서 비롯된 사연을 짧은 한자로 압축한 것으로 고사성어故事成語로 불리며 그중에 특히 4자로 구성된 말을 사자성어四字成語라 한다. 고사성어라 하면 보통 중국에서 유래한 것으로 생각한다. 물론 중국에서 유래된 것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한국에서 유래된 함흥차사咸興差使 같은 고사성어도 있다. 홍익인간弘益人間, 두문불출杜門不出, 이전투구泥田鬪狗, 흥청망청興淸亡請, 백의종군白衣從軍 같은 고사성어는 모두 한국에서 유래한 것들이다. 어찌 보면 4자로 만들어진 유행어였을 지도 모른다. 현대에도 한자성어는 계속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홍수환의 사전오기四顚五起나 지강헌이 인질극을 벌이며 외친 유전무죄有錢無罪 무전유죄無錢有罪라든가, 현대의 책 제목인 ‘미쳐야 미친다(不狂不及)’가 인구에 회자하는 것처럼 훗날 한국의 한자성어가 될 지도 모를 일이다. 또 무협소설에서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는 ‘같이 죽자’는 뜻의 동귀어진同歸於盡, 심지어는 개그맨들이 만들어 내기도 한다. 모 예능프로에서 개그맨 지상렬이 안구에 습기가 찬다고 하여 유명해진 말을 네티즌들이 두 글자로 줄여서 안습眼濕이라고 했던 것이나 이경규가 “자기 분수도 모르고 깝치다 망하는 것을 네 글자로 ‘복수혈전復讐血戰’이라고 한다.”며 자신의 망한 영화제목을 빗대 개그소재로 변용하기도 한다. 또한 특정 사이트에서 끊임없이 만들어 내고 있는 사자성어 같은 유행어들도 시간이 지나도 꾸준히 쓰인다면 관용화된 표현으로 굳어져 그것이 훗날 한국에서 만든 한자성어라고 쓰이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물론 그런 한자성어들은 도태와 선택의 과정에서 사라지거나 이어지는 운명을 맞게 될 터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고사성어는 오랜 생명력을 가진 공인된 유행어였다고 볼 수 있다. 조선 시대에도 그런 일화들이 한자성어화 되어 지금까지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는 말들이 많이 존재하는데 편저자는 그러한 고사성어들을 모았다. 예전에는 쓰였다가 지금은 조금 덜 쓰이는 것들도 추가하였다. 《한국 고사성어》는 우리 역사 속에서 면면을 훑어 교훈적인 내용을 골라 엮어 내놓게 되었다. 《삼국사기》나 《삼국유사》 그리고 조선사 속에는 한량없는 고사가 영롱하게 서려 우리의 손을 기다리고 있다. 고사성어는 선인들의 지혜가 담긴 이야기를 짧은 글자로 압축하여 기억하게 해준다. 우리나라에서 유래한 이 책에 실린 고사성어가 사람들 입에서 오르내리면서 중국의 고사성어처럼 오랜 생명력을 가지고 회자하였으면 좋겠다.
이는 우리의 찬란한 문화와 선조들로부터 계승되어 온 민족정신을 일깨워 세계 속의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우뚝 서게 해야겠다는 자각때문이기도 하다.
이 책 《한국 고사성어》는 자주 쓰지만 유래를 알지 못했던 우리나라 역사 속에서 만들어진 고사성어 모두 원전 표기를 하였으며, 그에 해당하는 고사들을 수록하여 역사를 고사성어로 쉽게 기억할 수 있게 하였다. 총 2부로 되어 있는데 1부는 유래와 인물로 만들어진 고사성어들을 엮었고 2부에는 주제별 키워드로 분류한 고사성어들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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