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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지수신 (상) 백제부흥운동의 대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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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백제 지수신 (상) 백제부흥운동의 대서사
정가 13,800원
판매가 12,420원
저자/출판사 류정식 역사소설/물병자리
적립금 62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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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367
발행일 2020-07-28
ISBN 9788994803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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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류정식 장편소설. 서기 660년 나당연합군에 의해 백제가 멸망하자 지수신을 비롯한 백제의 무장들과 유민들은 부흥군을 조직하고 나당연합군에 대항한 부흥운동을 전개한다. 백제 최후의 성이라 일컬어지는 임존성을 중심으로 백제군은 나당연합군과 최후의 일전을 벌인다.

 

이 소설은 사서에 몇 줄 언급된 임존성과 지수신의 기록을 씨앗으로 삼아 방대한 역사를 탐색하여 당시 인물들을 입체적으로 살려내고 매력적인 가상의 인물을 등장시켜, 시간의 파괴력에 부서지고 흩어져버린 당시의 사건들을 상상력으로 재건해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그 중심에 백제의 마지막 영웅 지수신(遲受信)이 있다.

 

서기 660년 의자왕이 당나라 소정방에 항복을 하게 된 과정과 그 이후 백제부흥운동의 발생과 전개, 그리고 663년 최후 항전까지의 역사를 바탕으로, 당시 백제부흥군을 이끌던 백제의 마지막 영웅 지수신의 활약상을 통해 잃어버린 위대한 왕국 백제의 당시 역사를 재조명 하고 있다.

 


저자소개

류정식

소설가. 1950년 출생, 전주신흥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목차

1장 밀사

의자왕은 백제 안팎의 위기 정세 속에서 나라와 백성의 안위에 부심하다가 고마미지현에 귀양을 보낸 백제군의 수장 흥수를 다시 등용하기 위해 친위군장 지수신과 딸 율 공주에게 밀서 전달을 명하면서 어검인 칠생도를 하사한다. 흥수를 귀양 보낸 세력의 우두머리 임자는 내통하는 내관에게 이 소식을 듣고 의자왕의 계획을 좌절시킬 방도를 찾는다. 한편 당은 대총관 소정방과 13만 대군을 앞세워 덕물도를 거쳐 백제로 향한다.

 

2장 망부석

귀양지 고마미지현에서 딸 선과 함께 인고의 나날을 보내던 좌평 흥수 또한 정세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하고 의자왕에게 보낼 진언을 혈서로 써서 선에게 맡긴다. 고마미지현에 온 지수신과 율은 현령 덕집득에게 의자왕의 징표 칠생도를 보여주고 흥수를 모시러 왔다고 알린다. 한편 임자의 음모대로 김유신이 보낸 무사들이 흥수의 거처를 급습한다. 흥수와 해후한 지수신과 율, 그리고 고마미지현 군사들이 김유신이 보낸 무사들과 혼전을 거듭했지만 흥수는 부상을 입고 사라진다. 지수신과 율은 뒤뜰 향나무 속에 숨어있던 선을 만난다.

 

3장 조롱속의 닭

지수신과 율은 선을 데리고 사비성으로 귀환한다. 지수신의 폭로로 임자의 음모는 탄로가 나고 임자는 수감된다. 어전회의에서 흥수의 진언서에 담긴 백제 방어 계책을 둘러싸고 왕족과 중신들 간에 갑론을박이 벌어진다. 김춘추와 김유신이 이끄는 5만의 신라군은 삼년산성에 결집해 황산벌로 진군한다.

 

4장 갯벌

질퍽거리는 갯벌에 버들가지로 만든 돗자리를 깔고 상륙한 당군이 백강 하구에 교두보룰 구축한다. 당군의 백강 하구 상륙을 예상하지 못한 백제군은 분전했지만 대장군 의직을 비롯한 17천의 전사자를 남기고 패배한다.

 

5장 황산벌

백강 하구에서 승전한 당군과 탄현 고개를 넘어온 신라군의 합세가 점점 닥쳐오고, 역사적 전장이 될 황산벌에서 백제군은 결사항전의 결의를 다진다. 백제군과 신라군은 황산벌의 전초 보루인 산직산성에서 조우한다. 산직산성 함락에도 백제군은 만만치 않게 응전하지만 황산벌에서 나이어린 화랑 반굴과 관창의 등장으로 신라군의 공세에 전멸하고 만다.

 

6장 검일(黔日)

백강 하구에서 퇴각한 지수신과 율은 석성산성에 진을 친다. 나당군은 석성산성 공략에 초점을 맞추고, 의자왕은 사신을 보내 소정방의 의중을 알아본다. 소정방은 항복 아니면 전멸시키겠다고 겁박을 한다. 나당군의 공격에 맞서 백제군은 지수신과 검일, 사타상여와 승려 도침, 흑치상지등의 용장들이 항전하지만 사타상여와 흑치상지는 생포되고 석성산성도 함락되고 만다

 

7장 낙화(落花)

소정방은 사비성에 입성하고 백제는 사택천복을 보내 화평과 철병을 청한다. 석성산성을 빠져나온 지수신은 부소산성 사수 계획을 세우지만 반대파의 반대로 수포로 돌아간다. 의자왕이 웅진성으로 몽진 간 틈을 타 왕자 태가 왕으로 즉위하지만 중신들과 무장들은 제 살길만 도모하고 결국 부소산성도 나당군의 수중에 들어가고 만다.

 

8장 점풍(占風)

웅진성으로 몽진한 의자왕이 웅진성을 거점으로 재기를 도모한다. 하지만 소정방의 술수와 웅진방령 예식진의 모반으로 의자왕은 항복하고 만다.

 

9장 행주(行酒)

나당군의 약탈과 학살로 사비성은 풀 한포기 남아있지 않을 정도로 초로화된다. 신라는 백제를 계륵으로 만들어 당니라가 훗날 스스로 물러가는 계책을 수립한다. 나당군의 논공행상 속에서 망국군주 의자왕은 나당군의 승전 축하연에서 천추의 한이 될 모욕을 당한다.

 

10장 임존성

축하연의 모욕과 사비성의 학살 및 약탈에 절치부심하는 백제군은 복신과 지수신을 중심으로 임존성 사수의 결의를 다진다. 백제군의 우군이 된 승려 도침, 사타상여와 흑치상지 등이 분전해 율 공주를 생포하려는 소정방의 나당군을 패퇴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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