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공급사 바로가기
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백제 지수신 상,하 2권 세트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백제 지수신 상,하 2권 세트
정가 27,600원
판매가 24,840원
저자/출판사 류정식 역사소설/물병자리
적립금 1,240원 (5%)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발행일 2020-07-28
SNS 상품홍보
SNS 상품홍보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 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백제 지수신 상,하 2권 세트 수량증가 수량감소 (  1240)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바로구매하기 장바구니 담기 SOLD OUT 관심상품등록
부처님오신날

이벤트

관련상품

  • 백제 지수신 (하) 백제부흥운동의 대서사

    12,420원

  • 백제 지수신 (상) 백제부흥운동의 대서사

    12,420원

  • 백제 사비시대의 불교신앙 연구

    14,000원

  • 마라난타 (백제불교의시조)

    8,100원

  • 백제불교의 원류를 찾아서

    10,800원

  • 한권으로 읽는 백제왕조실록

    15,120원

  • 홍익화백제 통일론

    16,200원

  • 백제불교사 연구 (솔벗한국학총서 19)

    18,000원

  • 백제의 종교와 사회

    7,600원

  • 부여 백제수륙재 연구

    19,950원

책소개

류정식 장편소설. 서기 660년 나당연합군에 의해 백제가 멸망하자 지수신을 비롯한 백제의 무장들과 유민들은 부흥군을 조직하고 나당연합군에 대항한 부흥운동을 전개한다. 백제 최후의 성이라 일컬어지는 임존성을 중심으로 백제군은 나당연합군과 최후의 일전을 벌인다.

 

이 소설은 사서에 몇 줄 언급된 임존성과 지수신의 기록을 씨앗으로 삼아 방대한 역사를 탐색하여 당시 인물들을 입체적으로 살려내고 매력적인 가상의 인물을 등장시켜, 시간의 파괴력에 부서지고 흩어져버린 당시의 사건들을 상상력으로 재건해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그 중심에 백제의 마지막 영웅 지수신(遲受信)이 있다.

 

서기 660년 의자왕이 당나라 소정방에 항복을 하게 된 과정과 그 이후 백제부흥운동의 발생과 전개, 그리고 663년 최후 항전까지의 역사를 바탕으로, 당시 백제부흥군을 이끌던 백제의 마지막 영웅 지수신의 활약상을 통해 잃어버린 위대한 왕국 백제의 당시 역사를 재조명 하고 있다.

 


저자소개

류정식

소설가. 1950년 출생, 전주신흥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목차

<상>

1장 밀사

의자왕은 백제 안팎의 위기 정세 속에서 나라와 백성의 안위에 부심하다가 고마미지현에 귀양을 보낸 백제군의 수장 흥수를 다시 등용하기 위해 친위군장 지수신과 딸 율 공주에게 밀서 전달을 명하면서 어검인 칠생도를 하사한다. 흥수를 귀양 보낸 세력의 우두머리 임자는 내통하는 내관에게 이 소식을 듣고 의자왕의 계획을 좌절시킬 방도를 찾는다. 한편 당은 대총관 소정방과 13만 대군을 앞세워 덕물도를 거쳐 백제로 향한다.

 

2장 망부석

귀양지 고마미지현에서 딸 선과 함께 인고의 나날을 보내던 좌평 흥수 또한 정세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하고 의자왕에게 보낼 진언을 혈서로 써서 선에게 맡긴다. 고마미지현에 온 지수신과 율은 현령 덕집득에게 의자왕의 징표 칠생도를 보여주고 흥수를 모시러 왔다고 알린다. 한편 임자의 음모대로 김유신이 보낸 무사들이 흥수의 거처를 급습한다. 흥수와 해후한 지수신과 율, 그리고 고마미지현 군사들이 김유신이 보낸 무사들과 혼전을 거듭했지만 흥수는 부상을 입고 사라진다. 지수신과 율은 뒤뜰 향나무 속에 숨어있던 선을 만난다.

 

3장 조롱속의 닭

지수신과 율은 선을 데리고 사비성으로 귀환한다. 지수신의 폭로로 임자의 음모는 탄로가 나고 임자는 수감된다. 어전회의에서 흥수의 진언서에 담긴 백제 방어 계책을 둘러싸고 왕족과 중신들 간에 갑론을박이 벌어진다. 김춘추와 김유신이 이끄는 5만의 신라군은 삼년산성에 결집해 황산벌로 진군한다.

 

4장 갯벌

질퍽거리는 갯벌에 버들가지로 만든 돗자리를 깔고 상륙한 당군이 백강 하구에 교두보룰 구축한다. 당군의 백강 하구 상륙을 예상하지 못한 백제군은 분전했지만 대장군 의직을 비롯한 1 7천의 전사자를 남기고 패배한다.

 

5장 황산벌

백강 하구에서 승전한 당군과 탄현 고개를 넘어온 신라군의 합세가 점점 닥쳐오고, 역사적 전장이 될 황산벌에서 백제군은 결사항전의 결의를 다진다. 백제군과 신라군은 황산벌의 전초 보루인 산직산성에서 조우한다. 산직산성 함락에도 백제군은 만만치 않게 응전하지만 황산벌에서 나이어린 화랑 반굴과 관창의 등장으로 신라군의 공세에 전멸하고 만다.

 

6장 검일(黔日)

백강 하구에서 퇴각한 지수신과 율은 석성산성에 진을 친다. 나당군은 석성산성 공략에 초점을 맞추고, 의자왕은 사신을 보내 소정방의 의중을 알아본다. 소정방은 항복 아니면 전멸시키겠다고 겁박을 한다. 나당군의 공격에 맞서 백제군은 지수신과 검일, 사타상여와 승려 도침, 흑치상지등의 용장들이 항전하지만 사타상여와 흑치상지는 생포되고 석성산성도 함락되고 만다

 

7장 낙화(落花)

소정방은 사비성에 입성하고 백제는 사택천복을 보내 화평과 철병을 청한다. 석성산성을 빠져나온 지수신은 부소산성 사수 계획을 세우지만 반대파의 반대로 수포로 돌아간다. 의자왕이 웅진성으로 몽진 간 틈을 타 왕자 태가 왕으로 즉위하지만 중신들과 무장들은 제 살길만 도모하고 결국 부소산성도 나당군의 수중에 들어가고 만다.

 

8장 점풍(占風)

웅진성으로 몽진한 의자왕이 웅진성을 거점으로 재기를 도모한다. 하지만 소정방의 술수와 웅진방령 예식진의 모반으로 의자왕은 항복하고 만다.

 

9장 행주(行酒)

나당군의 약탈과 학살로 사비성은 풀 한포기 남아있지 않을 정도로 초로화된다. 신라는 백제를 계륵으로 만들어 당니라가 훗날 스스로 물러가는 계책을 수립한다. 나당군의 논공행상 속에서 망국군주 의자왕은 나당군의 승전 축하연에서 천추의 한이 될 모욕을 당한다.

 

10장 임존성

축하연의 모욕과 사비성의 학살 및 약탈에 절치부심하는 백제군은 복신과 지수신을 중심으로 임존성 사수의 결의를 다진다. 백제군의 우군이 된 승려 도침, 사타상여와 흑치상지 등이 분전해 율 공주를 생포하려는 소정방의 나당군을 패퇴시킨다.



<하>

11장 유왕산(留王山)

임존성의 공략에 실패한 당군은 철군을 서두르고, 김춘추은 소정방의 승전 공적을 적은 표문을 당황제에게 보낸다. 의자왕과 왕비 은고, 태자 륭과 중신들은 당군선에 실려 당으로 압송된다. 유왕산에서 의자왕은 율 공주로 하여금 왜국에 있는 태자 풍을 중심으로 항전하라는 밀서를 임존성 지휘부에 전달한다. 당이 철군하고 신라군도 삼년산성으로 떠나자 백제군은 사비성 탈환 준비에 진력한다.

 

12장 함거

당군이 철군한 뒤 사비성의 분위기는 백제군 위주로 급속히 바뀌고 마침내 백제군은 사비성을 공략한다. 김유신과 천관녀, 흥수의 엇갈린 운명은 다시 격랑을 타고, 율 공주는 생포되어 당 황제에게 진상되기 위해 함거에 실려 간다. 함께 끌려가던 지수신과 율 공주는 인파 속에서 백발의 흥수를 발견한다.

 

13장 북망산(北邙山)

당 황제 이치는 의외로 의자왕에게 파격적인 예우를 하고 선처를 베푼다. 하지만 의자왕은 승하하고 만다. 의자왕의 승하 소식은 임존성에도 전해지고 백제의 제장들은 임존성 사수와 사비성 탈환의 의지를 다진다.

 

14장 두량윤성

흥수는 지수신과 율을 부장으로 삼아 두량윤성을 공략하는 김품일의 신라군을 패퇴시킨다. 나당군의 유인궤가 승려 도침과 흑치상지가 지키고 있는 청산성을 공략하니 백제군은 분전 끝에 임존성으로 퇴각한다.

 

15장 후계자

흥수의 두량윤성 승전과 도침의 청산성 패전 등 전황이 엇갈리는 가운데 벡제군은 수도 이전과 지휘부 개편을 놓고 격론을 거듭한다. 한편 흑치상지의 율 공주에 대한 묻어둔 흑심이 되살아난다. 복신의 주도로 백제는 수도를 주류성으로 옮긴다. 흥수는 딸인 선과 눈물의 해후를 한다. 왜국의 지원군은 태자 풍을 앞세우고 백강 하구에 당도한다.

 

16장 위령제(慰靈祭)

풍이 보위에 오르고 난 뒤 백제군 수뇌부는 미묘한 갈등에 휩싸인다. 김춘추의 뒤를 이은 신라 김법민은 웅산성 공략에 친정을 선포한다. 신라의 와해 공작에 말려든 백제군 지휘부는 내분에 휩싸여 웅산성은 신라군에 함락된다.

 

17장 훈풍

사타상여가 웅진성으로 들어가는 신라군의 군량을 빼앗고 소정방의 당군이 고구려의 평양성을 공략하면서 백제군을 돌아볼 여유가 없자 웅산성의 함락으로 침울했던 백제군은 한숨을 돌린다.

 

18장 썩은 개

백제군의 공세에 유인궤는 당 황제에게 지원군을 요청하는 상소를 올린다. 태자 륭을 귀국시켜 풍에게 맞선다는 계책이 추진되고 이 소식을 들은 흑치상지는 율 공주와의 인연을 꿈꾼다. 고구려의 공략에 진력하던 당군은 다시 백제로 눈을 돌린다. 지라성, 두량윤성 등이 차례로 함락된다. 풍은 피성 천도라는 실책을 저지르는 것도 모자라 백제군의 대들보인 복신과 귀지를 죽이니 정세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개에 휩싸인다.

 

19장 찬물

유인궤의 상소로 당군과 태자 륭이 웅진성에 들어오니 주류성과 임존성은 풍전등화에 놓이게 된다. 상황이 당군 쪽으로 가파르게 변하자 율 공주와 지수신은 찬물 한 그릇을 떠놓고 부부연을 맺는다. 한편 왜군 3만과 왜선 1천여 척이 백강 하구로 출병한다. 풍과 륭이 대적하는 골육상쟁의 와중에 왜 수군은 당 수군에게 대패한다.

 

20장 새 생명

신라군 수뇌부에서는 당의 야욕에 대비한 자주 노선을 마련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해진다. 신라군은 서라벌의 위태로운 정세 때문에 임존성 공략을 포기하고 철군한다. 유인궤의 공작으로 모반하여 가림성을 당군에 헌납한 흑치상지가 임존성의 공략에 선봉에 선다. 지수신은 당군의 사냥개가 되어 나타난 흑치상지를 설득하지만, 흑치상지는 속임수로 퇴각했다가 백성을 볼모로 백제군을 묶어 놓는 것도 부족해 태자 륭과 임존성을 공략한다. 율 공주의 고백으로 지수신은 율 공주가 자신의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분전 끝에 전사한다. 륭의 마지막 배려로 율 공주는 임존성을 탈출한다. 마침내 백제 최후의 성, 부흥 전쟁의 보루 임존성은 당군의 사냥개가 된 흑치상지에게 함락된다.

상품후기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붓다북 빠른메뉴

팝업닫기
팝업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