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이찬훈

1960년에 충북 옥천에서 태어났으며, 부산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인제대학교 인문학부 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둘이 아닌 세상』, 『불이사상으로 읽는 노자』, 『상생의 철학』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사회적 실천, 자연 그리고 변증법』(공역), 『소크라테스에서 사르트르까지』(공역) 등이, 논문으로 「욕망과 현대 대중문화」, 「불이사상과 불교미학」, 「선종미학 연구」, 「중국 화론에 나타난 동양미학 사상 연구」 등이 있다.

목차

책을 펴내며

들어가는 말

1장 현묘한 도

2장 고착과 집착을 버려야

3장 마음을 비워라

4장 진공묘유의 도

5장 천지는 편애하지 않나니

6장 곡신의 무궁무진한 작용

7장 자신을 뒤로 물려라

8장 훌륭한 사람은 물과 같나니

9장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나니

10장 기운을 하나로

11장 없음의 오묘한 작용

12장 자극적인 감각의 쾌락을 좇지 말지니

13장 남에게 휘둘리지 마라

14장 도의 황홀함

15장 도인의 풍모

16장 빔에 이르기를 지극히 하라

17장 최고의 통치자

18장 도가 사라지면 온갖 작위가 생기나니

19장 문명의 장식을 버려라

20장 큰 지혜는 오히려 어리석어 보이나니

21장 도의 심원한 덕0

22장 대립되는 것들은 서로 통하나니

23장 도를 좇으면 도를 닮게 되나니

24장 억지로 하는 일은 오래갈 수 없나니

25장 스스로 그러한 도를 본받아라

26장 가벼우면 근본을 잃나니

27장 사물의 본성에 따르라

28장 천하의 시내

29장 헛되이 천하를 차지하려 하지 마라

30장 무력으로 군림하지 마라

31장 전쟁은 상례로 대해야 하나니

32장 도에 따름은 시냇물이 바다로 흐름과 같다

33장 자기를 이기는 자야말로 강하나니

34장 도의 작용은 미치지 않는 곳이 없나니

35장 도의 맛은 담담하나니

36장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기나니

37장 무위로 하지 못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