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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앙굿따라 니까야 - 정선 니까야 시리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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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정선 앙굿따라 니까야 - 정선 니까야 시리즈 4
정가 30,000원
판매가 27,000원
저자/출판사 이중표 / 불광출판사
적립금 1,35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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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440
발행일 2023-09-04
ISBN 9791192997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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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30년간 우리말 불경 번역에 매진해온 석학 이중표 명예교수의 ‘정선(精選) 니까야 시리즈’ 완결편 출간
붓다의 다르마(Dharma, 法)를 ‘숫자’로 결집한 『앙굿따라 니까야』의 정수를 가려 뽑고 풀이하다


한국 불교학계를 대표하는 이중표 명예교수(전남대 철학과)의 『니까야』 번역 시리즈의 네 번째이자 완결작인 『정선 앙굿따라 니까야』가 출간됐다.
2019년 시리즈 제1권 『정선 디가 니까야』의 출간 이후, 제2권 『정선 맛지마 니까야』(2020년), 제3권 『정선 쌍윳따 니까야』(2021년)까지, ‘정선 니까야 시리즈’는 방대한 니까야 가운데 핵심만을 가려뽑아 현재의 우리가 체계적으로 경전을 읽고 불교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시리즈 제3권 이후 2년여 만에 출간된 이 책은, 4부 니까야 가운데 마지막에 결집된 『앙굿따라 니까야(Aṅguttara-Nikāya)』의 핵심을 정선(精選)하여 엮었다.
『앙굿따라 니까야』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의 가르침부터 열한 개 가르침까지, 설하고 있는 법의 개수에 따라 장을 나누는 독특한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경전의 이름 역시 ‘앙굿따라(Aṅguttara)’, 즉 ‘개수를 늘려나간다’라는 뜻이다. 이러한 독특한 구성 방식은 이 경전을 읽고 공부하는 이가 교리를 쉽게 암기할 수 있도록, 그리고 가르침에 쉽게 접근하도록 도와주기 위함이었다.
이 책은 이러한 『앙굿따라 니까야』의 가르침 가운데 189개의 주요 가르침을 가려 뽑아 편성하였다. 이로써 보다 쉽게 깨달음의 체계에 다가갈 수 있고, 법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저자 : 이중표

역해
전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뒤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불교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정년 후 동 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로 위촉됐다. 호남불교문화연구소 소장, 범한철학회 회장, 불교학연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불교 신행 단체인 ‘붓다나라’를 설립하여 포교와 교육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정선 디가 니까야』, 『정선 맛지마 니까야』, 『정선 쌍윳따 니까야』, 『붓다의 철학』, 『니까야로 읽는 금강경』, 『니까야로 읽는 반야심경』, 『담마빠따』, 『숫따니빠따』, 『불교란 무엇인가』, 『붓다가 깨달은 연기법』, 『근본불교』 외 여러 책이 있으며, 역서로 『붓다의 연기법과 인공지능』, 『불교와 양자역학』 등이 있다.




목차


ㆍ 머리말

제1장 하나-모음(Eka-Nipāta)
해제
A.1.1. 여자의 형색(Itthirūpa) 〈A.1.1.~A.1.5.〉
A.1.2. 남자의 형색(Purisarūpa) 〈A.1.6.~A.1.10.〉
A.1.3. 아름다운 모습(Subhanimitta) 〈A.1.11.〉
A.1.4. 거슬리는 모습(Paṭighanimitta) 〈A.1.12.〉
A.1.5. 해이(解弛)한 마음(Līnacitta) 〈A.1.13.〉
A.1.6. 고요하지 않은 마음(Avūpasantacitta) 〈A.1.14.〉
A.1.7. 이치에 맞지 않는 생각(Ayonisomanasikāra) 〈A.1.15.〉
A.1.8. 추한 모습(Asubhanimitta) 〈A.1.16.〉
A.1.9. 자애로운 마음에 의한 해탈(Mettā-cetovimutti) 〈A.1.17.〉
A.1.10. 용맹정진(Ārambhaviriya) 〈A.1.18.〉
A.1.11. 고요한 마음(Vūpasantacitta) 〈A.1.19.〉
A.1.12. 이치에 맞는 생각(Yonisomanasikāra) 〈A.1.20.〉
A.1.13. 닦지 않은 마음(Abhāvitacitta) ① 〈A.1.21.〉
A.1.14. 닦은 마음(Bhāvitacitta) ① 〈A.1.22.〉
A.1.15. 닦지 않은 마음(Abhāvitacitta) ② 〈A.1.23.〉
A.1.16. 닦은 마음(Bhāvitacitta) ② 〈A.1.24.〉
A.1.17. 닦지 않은 마음(Abhāvitacitta) ③ 〈A.1.25.〉
A.1.18. 닦은 마음(Bhāvitacitta) ③ 〈A.1.26.〉
A.1.19. 닦지 않은 마음(Abhāvitacitta) ④ 〈A.1.27.〉
A.1.20. 닦은 마음(Bhāvitacitta) ④ 〈A.1.28.〉
A.1.21. 닦지 않은 마음(Abhāvitacitta) ⑤ 〈A.1.29.〉
A.1.22. 닦은 마음(Bhāvitacitta) ⑤ 〈A.1.30.〉
A.1.23. 길들이지 않은 마음(Adantacitta) 〈A.1.31.〉
A.1.24. 길들인 마음(Dantacitta) 〈A.1.32.〉
A.1.25. 지켜보지 않은 마음(Aguttacitta) 〈A.1.33.〉
A.1.26. 지켜본 마음(Guttacitta) 〈A.1.34.〉
A.1.27. 수호하지 않은 마음(Arakkhitacitta) 〈A.1.35.〉
A.1.28. 수호한 마음(Rakkhitacitta) 〈A.1.36.〉
A.1.29. 제어하지 않은 마음(Asaṃvutacitta) 〈A.1.37.〉
A.1.30. 제어한 마음(Saṃvutacitta) 〈A.1.38.〉
A.1.31. 손해(Anattha) 〈A.1.39.〉
A.1.32. 이익(Attha) 〈A.1.40.〉
A.1.33. 마음수련을 하지 않음(Cittabhāvanā n'atthi) 〈A.1.51.〉
A.1.34. 마음수련을 함(Cittabhāvanā atthi) 〈A.1.52.〉
A.1.35. 못된 친구(Pāpamittatā) 〈A.1.70.〉
A.1.36. 좋은 친구(Kalyāṇamittatā) 〈A.1.71.〉
A.1.37. 친족의 감소(Ñāti-parihāni) 〈A.1.76.〉
A.1.38. 친족의 증가(Ñāti-vuddhi) 〈A.1.77.〉
A.1.39. 재산의 손실(Ghoga-parihāni) 〈A.1.78.〉
A.1.40. 재산의 증가(Ghoga-vuddhi) 〈A.1.79.〉
A.1.41. 명성의 손실(Yaso-parihāni) 〈A.1.80.〉
A.1.42. 여래(如來, Tathāgato) 〈A.1.121.〉
A.1.43. 비구 제자(Bhikkhūnaṃ) ① 〈A.1.131.〉
A.1.44. 비구 제자(Bhikkhūnaṃ) ② 〈A.1.132.〉
A.1.45. 비구 제자(Bhikkhūnaṃ) ③ 〈A.1.133.〉
A.1.46. 비구 제자(Bhikkhūnaṃ) ④ 〈A.1.134.〉
A.1.47. 비구니 제자(Bhikkhunīnaṃ) 〈A.1.135.〉
A.1.48. 청신사(淸信士, Upāsakānaṃ) 〈A.1.136.〉
A.1.49. 청신녀(淸信女, Upāsikānaṃ) 〈A.1.137.〉
A.1.50. 사견(邪見, Micchādiṭhi) ① 〈A.1.161.〉
A.1.51. 정견(正見, Sammādiṭhi) ① 〈A.1.162.〉
A.1.52. 사견(邪見, Micchādiṭhi) ② 〈A.1.163.〉
A.1.53. 정견(正見, Sammādiṭhi) ② 〈A.1.164.〉
A.1.54. 이치에 맞지 않는 생각(Ayonisomanasikāra) 〈A.1.165.〉
A.1.55. 이치에 맞는 생각(Yonisomanasikāra) 〈A.1.166.〉
A.1.56. 사견(邪見, Micchādiṭhi) ③ 〈A.1.167.〉
A.1.57. 정견(正見, Sammādiṭhi) ③ 〈A.1.168.〉
A.1.58. 사악한(Pāpika) 〈A.1.169.〉
A.1.59. 훌륭한(Bhaddaka) 〈A.1.170.〉

제2장 둘-모음(Duka-Nipāta)
해제
A.2.1. 죄(罪, Vajja) 〈A.2.1.〉
A.2.2. 어리석은 사람(Bāla) 〈A.2.21.〉
A.2.3. 사람의 바탕(Bhūmi) 〈A.2.31.〉
A.2.4. 막중한 은혜(Duppaṭikāra) 〈A.2.32.〉
A.2.5. 학계(學戒, Sikkhāpada) 〈A.2.161.〉

제3장 셋-모음(Tika-Nipāta)
해제
A.3.1. 어리석음(Bāla) 〈A.3.1.〉
A.3.2. 모습(Lakkhaṇ) 〈A.3.2.〉
A.3.3. 자해(自害, Attavyāpāda) 〈A.3.17.〉
A.3.4. 종기(腫氣, Aruka) 〈A.3.25.〉
A.3.5. 피해야 할 사람(Jigucchitabba) 〈A.3.27.〉
A.3.6. 꽃 같은 말을 하는 사람(Pupphabhāṇī) 〈A.3.28.〉
A.3.7. 장님(Andha) 〈A.3.29.〉
A.3.8. 범천(梵天)이 계시는 가정(Sabrahmaka) 〈A.3.31.〉
A.3.9. 싸리뿟따(Sāriputta) 〈A.3.32.〉
A.3.10. 알라와까(Āḷavaka) 〈A.3.34.〉
A.3.11. 천사(天使, Devadūta) 〈A.3.35.〉
A.3.12. 사대천왕(四大天王, Cātummahārāja) 〈A.3.36.〉
A.3.13. 호사로운 양육(Sukhumāla) 〈A.3.38.〉
A.3.14. 편력수행자(Paribbajaka) 〈A.3.54.〉
A.3.15. 열반(Nibbāna) 〈A.3.55.〉
A.3.16. 거부(巨富, Mahāsāla) 〈A.3.56.〉
A.3.17. 띠깐나(Tikaṇṇa) 〈A.3.58.〉
A.3.18. 쌍가라와(Saṅgārava) 〈A.3.60.〉
A.3.19. 세 가지 외도(Tittha) 〈A.3.61.〉
A.3.20. 깔라마(Kālāma) 〈A.3.65.〉
A.3.21. 대화의 바탕(Kathāvatthu) 〈A.3.67.〉
A.3.22. 존재[有, Bhava] ① 〈A.3.76.〉
A.3.23. 존재[有, Bhava] ② 〈A.3.77.〉
A.3.24. 향기(Gandha) 〈A.3.79.〉
A.3.25. 공부(Sikkhā) 〈A.3.88.~A.3.89.〉
A.3.26. 소금 덩어리(Loṇaphala) 〈A.3.99.〉
A.3.27. 금세공사(Paṭhamasuvaṇṇakāra) 〈A.3.100.〉
A.3.28. 지붕(Kūṭa) 〈A.3.105.〉
A.3.29. 아누룻다(Anuruddha) 〈A.3.128.〉
A.3.30. 돌에 새긴(Pāsāṇalekha) 〈A.3.130.〉

제4장 넷-모음(Catukka-Nipāta)
해제
A.4.1. 자각(自覺, Anubuddha) 〈A.4.1.〉
A.4.2. 피해(Khata) 〈A.4.3.〉
A.4.3. 우루웰라(Uruvela) 〈A.4.22.〉
A.4.4. 세간(Loka) 〈A.4.23.〉
A.4.5. 네 가지 섭수법[四攝法, Saṅgahavatthu] 〈A.4.32.〉
A.4.6. 께씨(Kesi) 〈A.4.111.〉
A.4.7. 채찍(Patoda) 〈A.4.113.〉
A.4.8. 꼿티따(Koṭṭhita) 〈A.4.174.〉
A.4.9. 우빠와나(Upavāna) 〈A.4.175.〉
A.4.10. 증득(證得, Sacchikiriyā) 〈A.4.189.〉
A.4.11. 포살(布薩, Uposatha) 〈A.4.190.〉
A.4.12. 밧디야(Bhaddiya) 〈A.4.193.〉
A.4.13. 왑빠(Vappa) 〈A.4.195.〉
A.4.14. 쌀하(Sāḷha) 〈A.4.196.〉

제5장 다섯-모음(Pañcaka-Nipāta)
해제
A.5.1. 설명(Vitthata) ① 〈A.5.2.〉
A.5.2. 설명(Vitthata) ② 〈A.5.14.〉
A.5.3. 공경하지 않는(Agārava) 〈A.5.22.〉
A.5.4. 씨하(Sīha) 〈A.5.34.〉
A.5.5. 꼬쌀라(Kosala) 〈A.5.49.〉
A.5.6. 친교사(親敎師, Upajjhāya) 〈A.5.56.〉
A.5.7. 사실(Ṭhāna) 〈A.5.57.〉
A.5.8. 릿차위 소년(Licchavikumāraka) 〈A.5.58.〉
A.5.9. 공부하는 사람[學人]의 자신감(Sekhavesārajja) 〈A.5.101.〉
A.5.10. 평온한 삶(Phāsuvihāra) 〈A.5.105.〉
A.5.11. 아난다(Ānanda) 〈A.5.106.〉
A.5.12. 업신여김(Avajānāti) 〈A.5.141.〉
A.5.13. 진실하지 않은 사람의 보시(Asappurasadāna) 〈A.5.147.〉
A.5.14. 진실한 사람의 보시(Sappurasadāna) 〈A.5.148.〉
A.5.15. 원한의 극복(Āghātapaṭivinaya) 〈A.5.161.〉
A.5.16. 질책(Codanā) 〈A.5.167.〉

제6장 여섯-모음(Chakka-Nipāta)
해제
A.6.1. 항상 생각해야 할 대상(Anussatiṭṭhāna) ① 〈A.6.9.〉
A.6.2. 항상 생각해야 할 대상(Anussatiṭṭhāna) ② 〈A.6.10.〉
A.6.3. 자애(慈愛, Mettā) 〈A.6.13.〉
A.6.4. 나꿀라(Nakula) 〈A.6.16.〉
A.6.5. 죽음에 대한 주의집중(Maraṇasati) 〈A.6.19.〉
A.6.6. 두려움(Bhaya) 〈A.6.23.〉
A.6.7. 보시(Dāna) 〈A.6.37.〉

제7장 일곱-모음(Sattaka-Nipāta)
해제
A.7.1. 사랑스러운(Piya) 〈A.7.1.〉
A.7.2. 욱가(Ugga) 〈A.7.7.〉
A.7.3. 잠재적 경향[隨眠, Anusaya] 〈A.7.12.〉
A.7.4. 가정(Kula) 〈A.7.13.〉
A.7.5. 물에 빠진 사람(Udakūpamā) 〈A.7.15.〉
A.7.6. 칭찬의 근거(Niddasavatthu) 〈A.7.40.〉
A.7.7. 불(Aggi) 〈A.7.44.〉
A.7.8. 판단하지 않음[無記, Abyākata] 〈A.7.51.〉
A.7.9. 아내(Bhariyā) 〈A.7.59.〉
A.7.10. 불(Aggi) 〈A.7.68.〉

제8장 여덟-모음(Aṭṭhaka-Nipāta)
해제
A.8.1. 자애(慈愛. Mettā) 〈A.8.1.〉
A.8.2. 세간법(世間法, Lokadhamma) 〈A.8.6.〉
A.8.3. 씨하(Sīha) 〈A.8.12.〉
A.8.4. 와 타(Vāseṭṭha) 〈A.8.44.〉
A.8.5. 위싸카(Visākhā) 〈A.8.47.〉
A.8.6. 세간(世間)의 정복(Lokavijaya) 〈A.8.49.〉
A.8.7. 두려움(Bhaya) 〈A.8.56.〉
A.8.8. 간략한(Saṃkhitta) 〈A.8.63.〉
A.8.9. 주의집중(Sati) 〈A.8.81.〉
A.8.10. 근본(Mūla) 〈A.8.83.〉

제9장 아홉-모음(Navaka-Nipāta)
해제
A.9.1. 메기야(Meghiya) 〈A.9.3.〉
A.9.2. 난다까(Nandaka) 〈A.9.4.〉
A.9.3. 꼿티따(Koṭṭhita) 〈A.9.13.〉
A.9.4. 싸밋디(Samiddhi) 〈A.9.14.〉
A.9.5. 점차적인 소멸(Anupubbanirodha) 〈A.9.31.〉
A.9.6. 점차적인 삶(Anupubbavihāra) 〈A.9.32.〉
A.9.7. 열반(Nibbāna) 〈A.9.34.〉
A.9.8. 선(禪, Jhāna) 〈A.9.36.〉
A.9.9. 아난다(Ānanda) 〈A.9.37.〉
A.9.10. 바라문(Brāhmaṇa) 〈A.9.38.〉
A.9.11. 따뿟싸(Tapussa) 〈A.9.41.〉
A.9.12. 공부(Sikkhā) 〈A.9.63.〉
A.9.13. 장애(Nīvaraṇa) 〈A.9.64.〉
A.9.14. 감각적 욕망(Kāma) 〈A.9.65.〉
A.9.15. 괴로움 덩어리(Khandha) 〈A.9.66.〉
A.9.16. 낮은 단계(Orambhāgiya) 〈A.9.67.〉
A.9.17. 가는 곳(Gati) 〈A.9.68.〉
A.9.18. 높은 단계(Uddhambhāgiya) 〈A.9.70.〉
A.9.19. 아홉 종류의 음식

제10장 열-모음(Dasaka-Nipāta)
해제
A.10.1. 무슨 목적으로(Kimatthiya) 〈A.10.1.〉
A.10.2. 의도(Cetanā) 〈A.10.2.〉
A.10.3. 우빨리(Upāli) 〈A.10.31.〉
A.10.4. 승가의 분열(Saṅghabheda) 〈A.10.35.〉
A.10.5. 승가의 화합(Saṅghasāmaggī) 〈A.10.36.〉
A.10.6. 꾸씨나라(Kusinārā) 〈A.10.44.〉
A.10.7. 싹까(Sakka) 〈A.10.46.〉
A.10.8. 무명(無明, Avijjā) 〈A.10.61.〉
A.10.9. 갈애[愛, Taṇhā] 〈A.10.62.〉
A.10.10. 불가능(Abhabba) 〈A.10.76.〉
A.10.11. 견해(Diṭṭhi) 〈A.10.93.〉
A.10.12. 왓지야마히따(Vajjiyamāhita) 〈A.10.94.〉
A.10.13. 웃띠야(Uttiya) 〈A.10.95.〉
A.10.14. 꼬까누다(Kokanuda) 〈A.10.96.〉
A.10.15. 쌍가와라(Saṅgāvara) 〈A.10.117.〉
A.10.16. 하강제(下降祭, Paccorohaṇi) 〈A.10.119.〉
A.10.17. 쭌다(Cunda) 〈A.10.176.〉
A.10.18. 의도를 가지고(Sañcetanika) 〈A.10.207.〉
A.10.19. 업(業)에서 생긴 몸(Karajakāya) 〈A.10.208.〉




책 속으로


『앙굿따라 니까야(Aṅguttara-nikāya)』는 한역(漢譯) 『증일아함경(增壹阿含經)』에 상응하는 경이다. 앙굿따라는 ‘구성요소’를 의미하는 ‘aṅga’와 ‘증가’를 의미하는 ‘uttara’의 합성어이며, 이름에서 추측할 수 있듯이, 경을 구성하는 주제의 수가 하나씩 증가하는 형식으로 편집되었다.
_4쪽

『앙굿따라 니까야』를 구성하는 11개의 ‘모음(Nipāta)’은 각각 50개의 경(Sutta)으로 묶은 ‘50묶음(Paṇṇāsaka)’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50묶음’에는 10개의 경으로 이루어진 ‘품(Vagga)’이 5개씩 들어있다. 그런데 ‘50묶음’은 50개의 경을 모아놓았다는 의미일 뿐 다른 의미는 없고, 실제로 각각의 ‘모음’은 여러 개의 ‘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_5쪽

『앙굿따라 니까야』에는 없지만,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 『증일아함경』의 제45 마왕품(馬王品) 제4경을 번역하여 ‘아홉-모음’ 마지막 부분에 추가했다. 따라서 이 책에는 마왕품을 더하여 189개의 경을 담았다.
_6쪽

비구들이여, 나는 마음 이외에는, 닦아 익히면 큰 이익을 가져오는 것을 하나도 보지 못했다오. 비구들이여, 닦아 익힌 마음은 큰 이익을 가져온다오.
_33쪽

비구들이여, 두 부류의 현명한 사람이 있다오. 그 둘은 어떤 것인가? 잘못을 잘못으로 아는 사람과 잘못을 고백하는 사람을 여법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라오. 비구들이여, 이들이 두 부류의 현명한 사람이라오.
_55쪽

바라문이여, 탐욕에 물들고, 정복되고, 사로잡힌 마음은 자신을 해치는 생각을 하고, 남을 해치는 생각을 하고, 자신과 남을 해치는 생각을 하며, 그 마음에 수반하여 괴로움과 근심을 겪는다오. 탐욕을 버리면, 자신을 해치는 생각을 하지 않고, 남을 해치는 생각을 하지 않고, 자신과 남을 해치는 생각을 하지 않으며, 그 마음에 수반하여 괴로움과 근심을 겪지 않는다오. 바라문이여, ‘지금 여기에서 볼 수 있는 열반’은 이와 같은 것이라오.
_90쪽

아누룻다 존자여, 그대는 ‘나는 인간을 초월한 청정한 천안으로 1,000개의 세계를 본다’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그대가 교만(驕慢)하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아누룻다 존자여, 그대는 또 ‘나는 힘써 정진하여 물러서지 않으며, 주의집중이 현전하여 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그대가 불안하기[掉擧]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아누룻다 존자여, 그대는 또 ‘내 마음은 남김없이 번뇌[漏]에서 해탈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그대가 후회하기[惡作]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아누룻다 존자여, 부디 이들 세 법(法)을 버리고, 이들 세 법에 마음을 쓰지 말고, 불사계(不死界)에 마음을 집중하도록 하시오.
_138쪽

비구들이여, 80이나 90이나 100세가 된 원로일지라도, 시의적절(時宜適切)하지 않은 말을 하거나, 실없는 말을 하거나, 쓸데없는 말을 하거나, 법(法)에 어긋난 말을 하거나, 율(律)에 어긋난 말을 하거나. 입에 담지 못할 말을 하거나. 무익한 말을 가리지 않고 횡설수설 그칠 줄 모르고 이야기한다면, 그는 어리석은 장로라고 불린다오.
_149쪽

비구들이여, 공부하는 사람의 다섯 가지 힘이 있다오. 그 다섯은 어떤 것인가? 그것은 믿음의 힘, 부끄러움의 힘, 뉘우침의 힘, 정진(精進)의 힘, 통찰지[般若]의 힘이라오.
_184쪽

비구들이여, 죽음에 대한 주의집중을 부지런히 수련하면 불사(不死)에 들어가 불사를 이루는 큰 성과와 큰 공덕이 있다오.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죽음에 대한 주의집중을 수련하도록 하시오.
_229쪽

일곱 가지 재산은 불이나, 물이나, 왕이나, 도적이나, 원치 않는 사람이나, 상속인에 의해서 없어지지 않는다오. 그 일곱은 어떤 것인가? 그것은 믿음이라는 재산, 계행이라는 재산, 염치라는 재산, 수치심이라는 재산, 배움이라는 재산, 베풂이라는 재산, 통찰지[般若]라는 재산이라오.
_243쪽

그대들이 법담을 나누기 위해서 모여 앉은 것은 믿음으로 집을 버리고 출가한 선남자인 그대들에게 적합한 것이오. 난다까여, 그대들이 모여서 해야 할 일은 법담(法談) 아니면 거룩한 침묵(沈黙) 두 가지라오.
_319쪽

음식에 아홉 가지가 있음을 통찰할지니, 그것은 인간을 이루는 네 종류의 음식[四種人間食]과 인간을 벗어나는 다섯 종류의 음식[五種出人間食]이다. 어떤 것이 인간을 이루는 네 종류의 음식인가? 첫째는 단식(摶食)이고, 둘째는 촉식(觸食)이고, 셋째는 의사식(意思食)이고 넷째는 식식(識食)이다. 이것을 세간에 있는 네 가지 음식이라고 한다. 어떤 것이 인간을 벗어나는 다섯 종류의 음식인가? 첫째는 선식(禪食)이고, 둘째는 원식(願食)이고, 셋째는 염식(念食)이고, 넷째는 8해탈식(八解脫食)이고 다섯째는 희식(喜食)이다. 이것을 다섯 종류의 음식이라고 한다. 비구들이여, 이들이 아홉 종류의 음식이니 마땅히 함께 전념하여 네 종류의 음식을 없애버려야 하고, 방편을 구하여 다섯 종류의 음식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 비구들이여, 마땅히 이렇게 공부해야 한다.
_363쪽

우빨리여, 어떤 비구들은 비법(非法)을 비법이라고 선언하고, 법(法)을 법이라고 선언하고, 율(律)이 아닌 것을 율이 아니라고 선언하고, 율을 율이라고 선언하고, 여래가 설하지 않고 말하지 않은 것을 여래가 설하지 않고 말하지 않았다고 선언하고, 여래가 설하고 말한 것을 여래가 설하고 말했다고 선언하고, 여래가 실천하지 않은 것을 여래가 실천하지 않았다고 선언하고, 여래가 실천한 것을 여래가 실천했다고 선언하고, 여래가 시설하지 않은 것을 여래가 시설하지 않았다고 선언하고, 여래가 시설한 것을 여래가 시설했다고 선언한다. 그들은 이들 열 가지 일을 통해서 흩어지지 않게 하고, 갈라지지 않게 하고, 별도의 의식을 행하지 않고, 별도의 별해탈율의를 제정하지 않는다. 우빨리여, 이렇게 하면 승가가 화합한다
_377~378쪽

비구들이여, 내가 말하나니, 의도를 가지고 지어서 쌓은 업은, (그 과보를) 받지 않으면 그치지 않는다오. 그것은 지금 여기에 나타나거나, 아니면 미래에 돌고 돌아서 나타난다오. 비구들이여, 내가 말하나니, 의도를 가지고 지어서 쌓인 업은 (그 과보를) 받지 않으면 괴로움이 종식(終熄)되지 않는다오.
_436쪽




출판사 서평


“그대들이 모여서 해야 할 일은
법담(法談) 아니면 거룩한 침묵(沈默) 두 가지라오.”

법에 관해 대화하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불교 최초기(最初期)의 가르침이 오롯이 담긴 ‘니까야’ 경전은 불교의 원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경전이다. 그중에서 특히 『앙굿따라 니까야』는 다르마의 개수를 기반으로 그룹화하여 구성했기 때문에 불교의 방대한 가르침을 일목요연하게 분류할 수 있다. 시기상 먼저 결집된 『디가 니까야』, 『맛지마 니까야』, 『쌍윳따 니까야』에 포함되지 않은 내용을 보완함과 동시에, 주제를 법의 개수에 따라 한데 모은 것이 『앙굿따라 니까야』이다.
‘앙굿따라’는 ‘구성요소’ 또는 ‘항목’을 의미하는 ‘aṅga’와 ‘증가’를 의미하는 ‘uttara’의 합성어이다. 쉽게 말하면 ‘구성요소를 하나씩 늘려간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4성제(四聖諦)는 네 가지 주제로 된 가르침의 모음이고, 8정도(八正道)는 여덟 가지 주제로 된 가르침의 모음이다. 『앙굿따라 니까야』는 한 가지 주제의 가르침을 모은 ‘하나-모음’부터 ‘열하나-모음’까지로 분류되어 있다. 그리고 각 모음은 하나의 경(sutta)을 이룬다. 기록과 주석서 종류에 따라 경의 총 개수가 차이를 보이지만, 가장 권위 있는 빨리성전협회(Pāli Text Society)에서 발간한 책에 의하면 『앙굿따라 니까야』는 총 2,344개의 모음으로 이루어져 있다.
불교학계 석학 이중표 명예교수는 이 방대한 항목 가운데 188개의 내용만을 가려 뽑았다. 여기에 『앙굿따라 니까야』의 한역 경전인 『증일아함경(增壹阿含經)』 속 「마왕품(馬王品)」을 추가하여 총 189개의 경을 담았다.
한역 「마왕품」은 빨리어 『앙굿따라 니까야』에는 없는 내용이지만 매우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에는 사람의 경계를 벗어나게 해주는 다섯 가지 음식에 관한 설명이 등장한다. 이 음식은 먹는 음식이 아니라 어떤 마음의 상태를 더욱 자라게 하는 비유적 표현이다. 그 다섯 가지 음식은 선식(禪食), 원식(願食), 염식(念食), 8해탈식(八解脫食), 희식(喜食)이며, 자주 접할 수 없는 귀한 법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처럼 『앙굿따라 니까야』의 핵심 중의 핵심만을 정선한 이 책은 교리를 암기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붓다의 가르침을 기억하고, 법담을 나눌 수 있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숫자로 된 명언집’, 앙굿따라 니까야로
법(法)의 개수를 하나씩 헤아리다

『앙굿따라 니까야』를 정선한 이 책은 장마다 해제를 달아 경이 선택된 이유와 해설을 실었다. 그렇게 엮은 『정선 앙굿따라 니까야』는 원전보다 훨씬 핵심을 잘 짚을 수 있다. 이 책으로 알 수 있는 것은 아래와 같다.
먼저 법수(法數)에 따라 분류된 핵심 경의 내용이다. 가령 ‘지혜를 일으키는 한 가지 법’, ‘지혜를 일으키는 두 가지 법’ 등의 가르침이 있다. 붓다의 가르침에는 항상 좋은 다르마와 나쁜 다르마가 언급되듯이 『앙굿따라 니까야』도 마찬가지인데, ‘열 가지 선한 행위’와 ‘열 가지 악한 행위’에 관한 가르침도 있다.
이 가르침들은 각각 윤리적인 면과 명상법, 인간의 심리, 철학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다루는 주제의 범위 또한 매우 넓다. 출가자와 재가자 모두에게 실용적인 지침을 제공하고, 불교의 가르침에 접근하는 체계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먼저 결집된 『디가 니까야』, 『맛지마 니까야』, 『쌍윳따 니까야』가 불교의 다양한 측면과 정교한 논리를 제시했다면, 『앙굿따라 니까야』는 숫자로 구성된 간결한 가르침이 주를 이룬다는 점이 그 특징이다. 따라서 숫자로 분류한 단순성에 중점을 두고 구조화된 방식으로 붓다의 법을 탐구하도록 돕는다.
이 책을 통해 법을 하나씩 헤아리다 보면, 어느새 누구와도 법담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변해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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