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공급사 바로가기
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혜초의 왕오천축국전(2)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혜초의 왕오천축국전(2)
정가 5,500원
판매가 4,950원
저자/출판사 정수일/학고재
적립금 250원 (5%)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페이지수 314 (문고판)
발행일 2008-04-20
SNS 상품홍보
SNS 상품홍보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 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혜초의 왕오천축국전(2) 수량증가 수량감소 (  250)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바로구매하기 장바구니 담기 SOLD OUT 관심상품등록
부처님오신날

이벤트

관련상품

  • 혜초의 왕오천축국전

    31,500원

  • 왕오천축국전 (신라수이전,균여전)

    4,500원

  • 혜초(1)

    9,000원

  • 혜초(2)

    9,000원

책소개

『왕오천축국전』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우리 책이자 8세기 인도와 중앙아시아에 관한 유일한 기록이다. 여기서 '천축'은 인도를 가리키는 중국식 옛 이름이다. 따라서 이것은 '오천국을 다녀온 기록'으로 볼 수 있으며, 신라 승려 혜초가 인도를 포함한 중앙 아시아의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보고들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원본은 한자로 6000자, 10쪽 분량의 단촐한 분량. 그러나 이 분야 권위자인 정수일씨의 노력으로 인해 400쪽에 달하는 상세한 주석과 해제가 실려 있어 일반인들로서도 책을 읽기가 그다지 어렵지 않다. 특히 저자는 혜초가 언급한 나라들의 왕조사와 문명사 그리고 현재 그곳이 어떤 지역인지까지를 확인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천축국에서는 죄를 지어도 돈으로 벌금만 내면 해결이 가능했다는 이야기 등 인도와 중앙아시아 중세의 여러 모습들이 담겨 있다. 더불어 혜초가 지었다는 시 역시 실려 있어 이역에서 쓸쓸한 밤을 보내고 있는 혜초의 심정을 헤아리기도 한다. 『대당서역기』와 『이븐 바투타 여행기』에 필적할 만한 재미있는 책이다.

*이 도서는 작고 가벼운 판형의 특별보급판이며, 내용은 동일합니다.


저자소개

정수일
파란만장한 삶을 산 학자, 정수일 교수.그는 일제 강점기 연변의 가난한 유민의 아들로 태어나, 북경대학을 거쳐 중국 외교부에서 근무하며 중국의 엘리트로 거듭났다. 그러다가 자신의 뿌리를 찾아 북한으로 건너 가 평양대학교의 교수로 재직하게 된다. 그 후 평양대학교를 떠나 10년동안 튀니지,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지의 대학에서 이슬람을 전공한 교수로 활동해왔다가 1984년 그는 한국인이 아닌 아랍계 외국인의 신분으로 남한에 돌아온다. 그는 아랍계 외국인으로서 "무하마드 깐수"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이국스러운 외모와 완벽한 아랍어 구사로 한국에서 만난 아내조차 그를 아랍인으로 믿고 있었다.

1988년 단국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박사과정에 입학을 하였고, 1990년 〈신라와 아랍·이슬람제국관계사연구〉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위 취득후 단국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임용되어 강의 하였고, 많은 저술 활동 및 대외 활동을 하며, 한반도의 고대문명과 아시아와 이슬람간의 문명교류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학술 활동을 전개했지만, 그는 1996년 ‘정수일’이라는 이름의 북한공작원으로써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되고 사형을 언도받는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삶을 포기하지 않았고 감옥에서 ‘문명교류학’이라는 그의 학문연구에 몰두했다. 사형이 선도되기 전, 그는 이미 국내 최고의 이슬람 전문가였지만, 감옥 안에서 그는 자신의 얽혀버린 삶을 반성하듯 더욱 더 연구에 매진하여 200자 원고지 2만5,000장 분량의 연구 초고를 완성했다.

그리고, 2000년 8월 광복절 특사로 정수일은 석방, 이후 2003년 4월 30일 특별사면 및 복권되었으며 5월 14일에 한국 국적을 취득하였다. 그는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다」를 통하여 자신의 할 일을 학문에 몰두하는 일이라고 다짐한다.“하나하나를 새로이 출발하고 새로이 쌓아간다는 심정과 자세로 과욕이나 성급함을 버리고 천릿길에 들어선 황소처럼 쉼 없이, 조금도 쉼 없이, 오로지 앞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야 할 것이오. ”현대사의 한국이 놓여있던 갈라짐과 분열의 역사를 그대로 담고 있었던 학자는 사형수로서 독방에서 해왔던 것과 같이 쉼 없이 이슬람과 실크로드에 관한 책을 저술하고 있다. 어긋난 삶의 복원은 그가 추구하는 학문 속에서, 그 지식이 담긴 글 속에서 서서히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문명교류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며, 저서로는 『씰크로드학』, 『고대문명교류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다』, 『문명 교류사 연구』, 『이슬람 문명』 등이 있으며, 역주서로는 『혜초의 왕오천축국전』등이 있다.


목차

역주자 서문
원문과 역주를 읽기 전에
원문

16. 토번국
17. 소발률국
18. 건타라국
19. 오장국
20. 구위국
21. 람파국
22. 계빈국
23. 사율국
24. 범인국
25. 토화라국
26. 파사국
27. 대식국
28. 대불림국
29. 호국
30. 발하나국
31. 골탈국
32. 돌궐
33. 호밀국
34. 식닉국
35. 총령진
36. 소륵국
37. 구자국
38. 우기국
39. 안서
40. 언기국

혜초 연표
'일체경음의' 혜초왕오천축국전(영인본)

상품후기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붓다북 빠른메뉴

팝업닫기
팝업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