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마음밭에 단비(1) (불교가 좋아지는 불교우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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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
판매가 | 10,800원 |
저자/출판사 | 이용범/들녘 |
적립금 | 540원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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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359 |
발행일 | 2011-07-28 |
상품간략설명 | 내 삶을 곧게 비추어주는 거울, 불교우화 |
ISBN | 97889752797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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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용범
대전고, 동국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1985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중편 ‘유형의 아침’이 당선되며 문단에 나온 이후 창작집 『그 겨울의 일지』 『꿈 없는 날들의 긴 잠』, 장편 『얼음꽃』 『열한 번째 사과나무』 『연애편지』 『꼬마성자 몽몽』, 철학 에세이 『1만 년 동안의 화두』 등을 펴냈다.
목차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에게
돼지를 살찌우는 이유/생긴대로 살아라/사자를 흉내 내는 여우/꼭꼭 숨어라, 나귀 꼬리 밟힐라/내 코가 석자/어쨌든 사랑도 현실/가라앉는 섬/당나귀는 당나귀다/부러우면 지는 거야/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에게/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네가 할 일과 내가 할 일
배울 것과 배우지 말아야 할 것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진작 알았더라면/백 살이 넘어 춤을 추는 이유는?/어미 고양이의 가르침/사냥꾼은 없던데요?/더 안타까운 죽음/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우유병 안에 든 쥐/돈보다 값진 유산/지금,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뭐?/혼나봐야 정신을 차리지/예쁜 짓하는 놈이 예쁘다/환경이 미치는 영향/좋은 소리도 사흘 밤낮을 들으면/아무나 본받으면 안 돼요/아버지의 어긋난 사랑/배울 것과 배우지 말아야 할 것/울 때를 알지 못하는 닭/말 한마디도 듣는 귀에 따라 큰 가르침이 된다/죽기 전에 가르쳐줘야지/순종의 아름다움/피는 물보다 진하다
냉장고에 코끼리 넣기
나이는 괜히 먹는 게 아니야/내가 대접받고 싶으면/냉장고에 코끼리 넣기/너만 속일 줄 아니?/정신만 차리면 산다/도대체 누가 미친 거야?/ 그 말을 믿으라고?/불씨를 얻으려면/두 번 잃어버린 돈 자루/왕을 상대한 젊은 도둑의 꾀/잠을 자지 않는 왕/도둑이 제 발 저리다/훌륭한 지도자의 조건/곰에게 붙잡힌 노파의 꾀/일방적인 잘못이란 없다/명마를 보는 눈/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왕이라도 못하는 일
친구를 사귀려면
은인에게 은혜 갚기/내 친구를 먼저 만나보세요/이간질하는 자의 운명/친구를 사귀려면/죽게 생겼는데/칼보다 날카로운/친구로 위장한 적/나쁜 친구와 함께 산다는 것은/구슬 때문에 잃은 조카의 신뢰/적과 함께 산다는 것/타고난 본성/망둥이가 뛰면 꼴뚜기도 뛴다
네가 있으므로 내가 존재한다
외톨이 나무와 숲의 나무/진실한 믿음/뭉치면 산다/네가 있으므로 내가 존재한다/흩어지면 죽는다/죽음보다 두려운 약속/책임감의 무게/나를 지키는 것이 곧 남을 지키는 것/한번 믿음을 잃으면/사소한 장난질 때문에/정직한 도붓장수
아름다운 희생
작은 씨앗 안에 담겨 있는 것/머리 위에 지은 새 둥지/비록 한 포기의 풀일지라도/구슬을 삼킨 거위/아름다운 희생/조상이 물려준 지혜/공양을 남겨 짐승의 먹이로 주는 이유/한 번도 화를 내지 않은 사람/물에 밥을 씻어먹는 이유
무엇이든 적당하게
한낮에 등불을 든 까닭/무서운 똥/무엇이든 적당하게/교만한 매/뛰는 놈 위에 나는 놈/원숭이의 자랑/상대의 약점은 가장 나쁜 무기/무모한 자만심/쓸모없는 나무가 오래 간다/입장 차이
속 보이는 거짓말
동등한 거래/겁쟁이 병사의 거짓말/등잔 밑이 어둡구나/속 보이는 거짓말/고양이의 속임수/잉어 나누기/속일 걸 속여야지/말로만?/사기꾼의 명예/예언자가 되려면/속이기 위한 고백/인간이든 짐승이든
세상에서 가장 빠른 것
눈먼 부부/세상에서 가장 빠른 것/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세 차례의 경고/사람의 머리 값은 얼마인가/한 방울의 꿀/한바탕 고된 꿈/항아리 속의 구슬/새가 없는 나라/사랑은 움직이는 거야/몸 안에 담긴 진실
뒤로 물러서야 할 때
엄청난 오해/그냥 기다리지/붕어빵에 단팥이 없으면/느닷없는 행운이 찾아올 때/뒤로 물러서야 할 때/말라버린 소젖/3층집 짓기/거저 어른이 되려면/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잃다/나무에 물주기/어리석은 농부/볶은 씨앗을 심다/손해나는 장사/후회하기엔 너무 늦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