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간략설명 :고타마 붓다의 인간관을 논함에 있어 먼저 주목할 것은 ‘사성평등론’으로 대표되는 인간평등의 사상이다. 불교적 이상에 맞는 진정한 여성운동이 되기 위해서는 남성과 여성, 비구와 비구니라는 이원적이고 상대적인 관점이 아니라 오히려 이것을 넘어선 ‘인간’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한 그런 의미에서 그 성격도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한 페미니즘보다는 휴머니즘에 바탕을 둔 여성운동이어야 한다고 본다
상품간략설명 :수녀가 되려다 불교에 이끌려 비구니가 된 저자가 자신이 썼던 칼럼과 자신의 삶, 수행, 학문 이야기들을 모았다. 붓다의 초기 경전인 빠알리 경전의 가르침과 같은 주옥같은 지혜의 글,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무엇이 옳고 바른길인지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글, 미국 로스앤젤레스 중앙일보에 실린 저자의 칼럼 등이 실려 있다. 마지막 장은 출가 수도 생활을 기점으로 한 저자의 삶을 담은 것으로 권 마리마테오 수련장님, 법정 스님, 인홍 스님 등 그의 삶에 많은 영향을 준 훌륭한 스승들에 대해 이야기한다.